아직 코로나 후유증에 낑낑매고 있는데
이렇게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어제 낮까지도 주룩주룩 하염없이 비가내리더니
간밤에 한박눈이 쏟아졌네요.
이건 참을수가 없다.
아픈몸을 이끌고 지산으로 향했습니다.
눈 정말 좋습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거대한 얼음덩어리위에 소복이 눈이 꾀 두껍게 쌓였네요.
몸이 너무 무거워서 3슬롭 타고 내려왔습니다.
이리좋은 눈을 놓고 가려니 아까워서
시동을 걸 수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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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코로나 후유증에 낑낑매고 있는데
이렇게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어제 낮까지도 주룩주룩 하염없이 비가내리더니
간밤에 한박눈이 쏟아졌네요.
이건 참을수가 없다.
아픈몸을 이끌고 지산으로 향했습니다.
눈 정말 좋습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거대한 얼음덩어리위에 소복이 눈이 꾀 두껍게 쌓였네요.
몸이 너무 무거워서 3슬롭 타고 내려왔습니다.
이리좋은 눈을 놓고 가려니 아까워서
시동을 걸 수가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