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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리스트

• 작성자 박순백(Spark) 작성시간09.05.27 진주스키팀의 역정, 대단히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서길석 선생님이 아주 잘 타시는군요. 올 겨울이 기대됩니다.^^ 익스트림 코스를 가는 진주스키팀원들의 모습, 정말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중고교 시절에 어디 놀러갈 때의 그런 설렘과 즐거움과 비슷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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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서준호 작성시간09.05.27 동영상 보니까.. 또 가고 싶어지네요.. ㅠㅠ 어카나.. 시간은 없고.. 아흑~ 조박사님 역시.. 염장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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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리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5.27 이날까지 어느정도 몸이 풀려서 다음날은 제대로 탈거라고 단단히 벼르고 있었는데, 안개가 짙게 끼는 바람에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런 와중에서 서길석님과 서종수님은 4시까지 끝까지 타고 오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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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어 작성시간09.06.01 점프대 열심히 만들었었죠...그날은 티바가 마감이라 베이직 점프 몇번 뛰고 내려와야했습니다. 드뎌 그다음날 결전의 날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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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어 작성시간09.06.01 역시 전날의 부족함으로 점프대를 좀 더 키우고 가다듬고해서 뛸만하게 만들어놨습니다. 똘이와 성호는 구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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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어 작성시간09.06.01 그때 일본인 2명이 제게 모글코스를 물어보더군요. 워낙 안개가 심해서. 그래서 코스를 알려주고 점프대를 내가 만들었으니 한번 뛰어보지 않겠냐고 했더니 좋다고 360도 일명 헬리콥터를 보여주겠다고 일본의 모글리스트는 제게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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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어 작성시간09.06.01 그런데 정작 점프를 했는데 그만 180도...한바퀴를 다 못돌고 반바퀴만 돌고 뒤로 넘어져 완전 패대기가 되어 나뒹굴었습니다. 그다음엔 제차례...멋지게(?) 헬리콥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점프대는 이렇게 한번 뛰고 T바가 close되는 바람에 더 이상은 뛸수 없었지요. 그래도 잘 뛰고 왔답니다. ^^ ㅋㅋ 성호야..이렇게 니가 써줘야하는거 아니냐....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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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지리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03 과연 일본인과 제대로 통역이 된건 맞습니까?*^^* 180도로 잘못 뛰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겠다고 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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