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한가로운 공휴일입니다.
대한독립을 외치던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잠시 묵념도 하고, 따스한 스프링 모글을 즐겼습니다.
이날은 SMX 출신 국가대표 정대윤 선수가 어깨 수술 직전에 팀과 같이 점프하며 즐기러 온거라 편하게 촬영했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기술을 주고 받고 떠들며, 부모님들은 쵸핑하고 구경하고, 다른 스키어들은 따라서 점프도 해보고..
정말 '자유로움' 그자체였습니다.
왜.. 선수은 절제된 훈련의 엘리트이어야 할까요? 왜 스포츠는 항상 공부보다 후순이어야 할까요?
우리 어른들이 공부로 아이의 순서를 정하면 나라의 미래는 또 한걸음 멀어집니다.
스포츠는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당신의 찬란한 오늘을 기록합니다.
모글제국 20주년.
S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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