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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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1.05 다음편부터는 모글에서 많이 사용되는 필수턴에 대하여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키딩턴, 와이드턴, 스트레이트턴, 슬라이딩턴 순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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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1.07 안녕하세요. 모글에서 접설과 흡수를 강조하기 위하여 그런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무엇을 강조하는냐에 따라 표현이 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글을 쓰는 시점에 따라 내용이 서로 상충되기도 합니다.
제가 위 글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모글에서 백사면에 아무런 가압없이 모글 정상부분으로 달려가 '쿵'하고 부딪친후 턴을 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좀 더 과격하게 표현 한 것은 '프리스타일' 모글에서
일부러 모글 정상에 부딪치는 기술은 없다 입니다. 이 표현도 상황에 따라서는 일부러 부딪치라고 가르칠 수 있습니다. 모글 폭발턴이 그 예입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신체에 많은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
답댓글 작성자 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1.07 하라고 가르치지는 않지만 모글 정상에서 적절한 흡수시점을 익히기 위해서는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모글 기술을 글로 쓰다보니 독자의 생각보다 제 생각에 갇혀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 글이란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네요.
그리고, 서로 상충하는 내용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모글을 일부러 부딪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매우 안좋은 습관이며 또 '지나치게' 기다리면서 모글을 넘는 것은 후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 글 중에 모글 정상을 피해서
턴을 하란 뜻은 원칙은 모글 정상에서 흡수를 하고 턴을 하는 것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면 턴도 흡수도 매우 어렵습니다. 피하라는 뜻은 피한다기보다 미리 준비되어 -
답댓글 작성자 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1.07 진다는 뜻입니다. 모글을 피하려고 행동을 취하면 신체는 미리 턴을 준비하게 되고 그 '미리하는 능동적인 행위'가 모글사면을 고르게 가압하게 된다는 원리입니다. 실제로 그런 강습이 매우 효과적이있습니다.
지금까지 모글정상에서 흡수를 기다리고 스키가 저절로 돌아갈 때까지 훈련을 잘 하셨다면, 이제부터는 모글을 피해서 턴을 보세요. 낮은 모글에서 해보신다면 아주 놀라운 결과가 기다릴 것입니다.
꿈꾸는눈님의 댓글로 상충되는 내용을 다시 설명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꿈꾸는눈 작성시간13.01.07 설명 감사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이해가되는 듯 하고, 제가 느꼇던 어려움에 대한 해결을 들은 듯 하고, 그것을 모글에서 연습하고 싶은 생각이 이밤에 간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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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글사랑(최인식) 작성시간13.01.07 모글 턴 판정 기준 4개중 중 3번째 기준인 "6204.1.1.3 Absorption and Extension"의 스키 와 슬로프간에 일정한 압력을 가져가도록 스킹하는 방법을 쉽게 잘 설명한 글로 생각됩니다. 올바른 모글 스킹 기술의 개발 보급은 우리나라 모글 스키어들의 부상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자료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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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표박사 작성시간14.01.11 오늘 A구간에서 몸과 사면이 수직이 되게 하려고 과감이 몸을 던졌는데 속도도 줄더라구여. 자신감이 생겨 더 과감하게 몸을 던지다 보니 탑드롭이 되는게 아니겠어여. 순간 세상에 모든것을 다 가진듯한 기분을 맛 봤습니다 서대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