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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2014 갓산캠프

2014 제8주년 갓산 섬머모글캠프 후기 - 셋째날 / 갓산은 즐거움의 시작.

작성자서준호|작성시간15.04.16|조회수460 목록 댓글 12

 

안녕하세요.

 

2014 갓산섬머모글캠프 후기 세번째입니다.

보통 4박5일 캠프를 하면 3일간 모글을 타게 됩니다.

 

항상 마지막 하루가 아쉽더군요.

처음 이틀은 좀 헤메다가 마지막날 잘 될 때 귀국하여서 늘 아쉬움이 남는 캠프입니다.

 

그래서 또 가게되는가 봅니다.

이번캠프는 5박 6일 이라서 4일간 모글을 타는 군요.

 

아쉬움이 없도록 즐기다 오겠습니다.

 

 

인터넷 모글제국 - 모글스키팀

www.mogulski.net

 

 

 

 

 

 

 

 

 

 

-. 갓산도 주말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대신 일본의 프리스타일 모글스키어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4일간 모글만 탑니다. 누군가는 그게 뭐 그리 대수냐고 말할 수 있게지요. 하지만 우리처럼 직장인에게는 꿈같은 시간입니다.

 

 

 

 

 

 

 

 

-. 2014년 캠프는 총 7명이 참가하였습니다. 현수막도 일부러 작은 것을 가져 갔었는데.. 올해는 좀 긴걸 가져 가야겠습니다.

 

 

 

 

 

 

 

 

 

-. 이 분은 모글제국 갑녀 입니다. 뭘해도 간지폭풍. 모글도 제일 잘 타시고. 그런데 갓산에서는 4턴이상 못합니다.

 

 

 

 

 

 

 

 

-. 심선생님은 인터식 모글을 즐기시는 분입니다. 젊은 데몬들 못지않게 모글 파워가 넘치시는 분.

 

 

 

 

 

 

 

 

 

-. 날카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늘 양쪽의 입장을 존중하시는 최교수님. 제가 만나본 스키어중에 가장 공정한 판단을 하시는 분이죠.

 

 

 

 

 

 

 

 

-. 유회장님은 갓산 맴버중에 가장 연장자 입니다. 올해도 가시면 연속 5회 참가 기록을 세우시겠군요.

 

 

 

 

 

 

 

 

-. 김도엽 선수는 모글제국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시는 분입니다. 갓산에서는 아무생각말고 그냥 달리기만 하세요.

 

 

 

 

 

 

 

 

 

-. 헬멧 사이로 삐져나온 머리카락. 어쩔. ㅋ

 

 

 

 

 

 

 

 

-. 접니다. 제 사진이 흔한 게 아닌데.. 이렇게 기록이 남는군요. 누가 촬영했는지 정말 감사합니다.

 

 

 

 

 

 

 

 

 

-. 늘 아쉬운 마지막 날. 마지막 스킹입니다. 한 참 동안 갓산을 바라보고 '언젠가 저길 완주할 테야.." 라고 다짐하죠.

 

 

 

 

 

 

 

 

-. 정말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왜 저길 완주하지 못할까요?

 

 

 

 

 

 

 

 

-. 골마다 낙차와 깊이가 다릅니다. 잘 보시면 좀 짧은 피치가 바로 프리스타일 모글코스입니다. 사진에 맨 우측이군요. 중간에도.

 

 

 

 

 

 

 

 

 

-. 이제 33일후면 우린 저기에 서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좌절하겠죠. 얼마나 더 배워야 하는지를 알고오는.. 수능 같은 곳.

 

 

 

 

 

 

 

 

 

-. 리프트가 정지 되었습니다. 날은 아직 환하고요. 마지막날이라면 저는 걸어서 올라갑니다. 한 번 더 타고 싶어서요.

 

 

 

 

 

 

 

 

 

-. 모글제국 공식 징징이. 모글 갑녀 황지현 선수.

 

 

 

 

 

 

 

 

-. 김도엽 포즈로 유명하신 김도엽 선수. 사진마다 다른 포즈를 보이시는 분. 지금까지 같은 포즈 하나도 없음.

 

 

 

 

 

 

 

 

-. 멀리 숙소가 보입니다. 귀가 할 때는 스키를 타고 내려가니 바로 쓩~

 

 

 

 

 

 

 

 

-. 우리가 처음 3일간 자는 곳. 카시와야 롯지 산장입니다. 반경 1시간내에는 편의점 조차 없습니다. 참고바랍니다.

 

 

 

 

 

 

 

 

-. 3일차 스킹후 산장 주인 아주머니의 한송을 받으며 시내 호텔로 이동합니다. 이젠 만나면 서로 반가운 사이죠.

 

 

 

 

 

 

 

 

-. 갓산 산장 주변입니다. 몇몇 가정집 팬션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국립공원이고 해발 2,000 미터 산장입니다.

 

 

 

 

 

 

 

 

-. 산에서 내려가는 중.

 

 

 

 

 

 

 

 

-. 아직도 길가에는 설벽이 남아 있군요. 6월인데.. 덜덜~

 

 

 

 

 

 

 

 

-. 이런 모습 보다가.. 우리도 빨리 통일이되어서 개마고원이나 묘향산 같은 곳에서 섬머모글캠프를 하면 좋을 텐데..

 

 

 

 

 

 

 

 

-. 녹음과 잔설.

 

 

 

 

 

 

 

 

 

-. 전형적인 일본 시골.

 

 

 

 

 

 

 

 

 

-. 매년 마지막날에 사가에 시내 심포니호텔에서 캠프 공식환영회가 있습니다.

 

 

 

 

 

 

 

 

-. 한일 스키문화 교류 차원에서 일본 야마가타현 관광청 공무원들이 모든 비용을 내고 환영회를 합니다.

 

 

 

 

 

 

 

 

 

-. 제일먼저 연장자에게 술을 따르고.. 일본인들은 정말 공손하더군요.

 

 

 

 

 

 

 

 

-. 마시고 마시고 또 마십니다. 일본 정종, 아사이 맥주등.. 무제한 음주입니다. 마지막날이고 또 환영회 잖아요.

 

 

 

 

 

 

 

 

-. 야마카타현 관광청 공식 통역사 입니다. 한국말 많이 서투신 분.

 

 

 

 

 

 

 

 

-. 캠프 공식환영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 그냥 감사하단 말하고.. 고맙다는 답사하고.. 행사란게 뭐 그런거죠. 별거 있나요.

 

 

 

 

 

 

 

 

-. 우리가 진짜 노리는 것은 일본 관광청에서 준비한 선물입니다. ㅋㅋ

 

 

 

 

 

 

 

 

-. 일본인들 참으로 꼼꼼합니다. 남자는 청색 가방에.. 여자는 핑크색 가방에 선물을 담아 줍니다. 참가자 숫자에 맞춰서 치밀하게..

 

 

 

 

 

 

 

 

-. 선물을 받고 너무 좋아하는 황지현 선수. 도대체 저 안에 뭐가 들었는지 진짜 궁금.

 

 

 

 

 

 

 

 

-. 참가자가 많으면 경품도 추첨하고 그럴텐데.. 아쉽습니다.

 

 

 

 

 

 

 

 

-. 간빠레.. 저는 술을 못 합니다. 그런데 이 날은 좀 마시는 편이죠. 마지막 날이니까 긴장도 좀 풀어지고..

 

 

 

 

 

 

-. 환영회 마지막 순서는 항상 만세삼창을 하더군요. 왜 그러는지 몰라도 늘 그렇습니다. 저는 대한독립 만세 라고 외쳤습니다. ㅋㅋ

 

 

 

 

 

 

 

 

-. 멋진 추억들.. 보고 싶은 사람들. 가운데 SMX 티셔츠가 모글제국 서준호입니다.

 

 

 

 

 

 

 

 

-. 그리운 갓산. 갓산은 즐거움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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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관광스키(최성원) | 작성시간 15.04.16 ^^ㅋ
  • 작성자차그린 | 작성시간 15.04.16 매년 보면서 침 흘리고... 많은분들이 또 좋은 추억 남기시길~
  • 작성자지혜사랑 | 작성시간 15.04.17 올 해는 여건상 힘들고 내년에 꼭 가리라 다짐 합니다.
  • 작성자박두영 | 작성시간 15.04.17 오늘 뽐뿌에 못이겨 팀장님께 여름휴가를 땡겨쓸 수 있는 방안을?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놨습니다. 담주 월요일쯤 좋은결과나오면 신청하겠습니다.
  • 작성자람세스 | 작성시간 15.04.19 멋진곳이네요.. 항상 갓산에 가보는 꿈을 간직하고 살아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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