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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준호 작성시간14.08.25
맞습니다.
신 프레스는 모글의 가장 큰 기준이 되는 의식적인 행동중 하나입니다.
모글 정상에 서면 저는 항상 세가지의 의식적인 행동을 합니다.
1. 꼭 멀리 보자..
2. 꼭 신프레스를 유지하자..
3. 가슴을 최대한 직각으로 만들자..
이정도는 기본적으로 해야합니다. 그 다음에 다른 기술을 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프레스(정강이로 부츠텅 누르기, 일명 백달러 턴)는 필연적으로 한 번씩 떨어지게 되어있는데..
이것때문에 실제 훈련에서 서너모글이 지나면 신프레스는 거의 없어지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달리기 바빠지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훈련 해보시는 방법을 권합니다. -
작성자 서준호 작성시간14.08.25
제가 권장하는
신프레스(정강이로 부츠 텅 누르기)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인위적으로 텅을 떼세요. 그리고 다시 누르세요. 누르는 시점은 스키가 새로운 턴을 시작하는 백사면 구간입니다.
한개의 턴을 총 4구간로 나누고..
1-3 구간에는 누르고 4구간에서는 떼세요. 이 행위를 인위적으로 반복 훈련하시면 신프레스를 효과적으로 훈련하실 수 있습니다.
1-4구간이란..
1구간 - 백사면 가압
2구간 - 깊은 골에서 펴기
3구간 - 오르막에서 흡수의 시작
4구간 - 모글 최대 흡수 정점
결국 떼어야 잘 눌러진다는 원리입니다.
흡수도 펴야 잘굽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