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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마운틴

[이미지] 모글제국 프리스타일 마운틴 트레킹 4주차. 2014년 10월 5일.

작성자서준호|작성시간14.10.06|조회수387 목록 댓글 10

 

 

안녕하세요.

 

모글제국 프리스타일 마운틴 트레킹 4주차입니다.

10월 산행부터는 업힐을 많이 하여 하체 근력강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겠습니다.

 

모글스키에서는 무엇보다도 하체 근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죠.

 

야구로 유명한 박찬호 선수는 청소년 시절에 매일 뒷산 계단을 뛰어 올랐다고 하더군요.

단언컨데, 모글 하체근력강화에 계단을 오르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모글제국 프리스타일 마운틴 트레킹은..

 

11월 초까지 총 10회를 계획중입니다.

매주말 일요일에 북한산 국립공원 등산로를 조금씩 변경하여 오릅니다.

 

 

아직까지 6회가 더 남은 마운틴 트레킹의 주요 운동효과는..

 

 

등산시 하체근력강화.

하산시 프리스타일 모글 폴체킹 연습입니다.

 

겨울시즌을 대비하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인터넷 모글제국 - 모글스키팀

www.mogulski.net

 

 

 

 

 

 

 

 

 

-. 오늘부터 등산시에는 스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지난번 최교수님의 조언대로 등산시 스틱사용은 체중의 일부를 상체로 분산시키기때문에 하체근력강화에 방해가 됩니다.

 

 

 

 

 

 

 

 

-. 일부러 등행이 긴 코스를 택했습니다. 순수 업힐이 2시간이고 돌계단만 수천개가 넘는 코스이지요. ㅠㅠ

 

 

 

 

 

 

 

 

 

-. 구기동 계곡코스는 물이 많아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등산객이 너무 많아 교행이 불편한 단점도 있지요.^^ 

 

 

 

 

 

 

 

 

 

-. 등산 두시간만에 북한산 주 능선인 비봉 능선에 오릅니다. 가을 하늘이 참 맑군요.^^

 

 

 

 

 

 

 

 

-. 황지현 선수의 만세 포즈. 뭘해도 포즈가 '백만불'이군요. 만세하니까 바위 아래서 진지드시던 분들이 깜딱 놀람. ㅋㅋㅋㅋㅋ

 

 

 

 

 

 

 

 

 

-. 북한산 날다람쥐 표박사님의 '해리포터' 점프삿입니다. 정말 날렵하군요. 이번시즌에 다이렉트 턴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 이젠 뭘해도 간지폭풍인 김도엽 선수. 완전 슬림해진 몸매에 '식스팩'까지 도전 중입니다. 벗은 배를 찍어 보겠습니다. ㅋㅋ

 

 

 

 

 

 

 

 

-. 사모바위 앞에서 '가츠25' 돈가스 매장을 찾는 중. 김도엽 선수는 눈이 너무 좋아 마포 매장이 보인다고 우기는 중.^^

 

 

 

 

 

 

 

 

 

-. SMX 선수반 전용포즈입니다. 단체컷은 무조건 시선과 포즈가 서로 틀려야 합니다.

 

 

 

 

 

 

 

 

 

-. 오늘의 목표는 문수봉 릿지를 지나 보국문까지입니다. 업힐은 스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통천문에서 본 북한산 능선입니다.

 

 

 

 

 

 

 

 

-. 우리의 목표. 문수봉 입니다. 저 바위를 기어 오릅니다. 덜덜 ㅠㅠ

 

 

 

 

 

 

 

 

-. 통천문에서 아찔한 문수봉 릿지를 바라보며 감탄중인 표박사님.

 

 

 

 

 

 

 

 

 

-. 공포의 문수봉 릿지구간입니다. 추락 위험이 있는 곳이죠. 바위 틈사이로 철 난간을 잡고 오르는 등산객이 보입니다.

 

 

 

 

 

 

 

 

 

-. 통천문에서 좀 쉬고.. 황지현 선수는 모글제국 공인 MP3 입니다. 일행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의미없는' 소리들이 나옵니다.

 

 

 

 

 

 

 

 

 

-. 북한산에는 바위만 보면 일단 오르고 보는 일명 '릿지꾼'들이 많습니다. 저는 보기만해도 무섭습니다.

 

 

 

 

 

 

 

 

 

 

-. 같은 코스라도 하행길이 더 무섭습니다. 난이도도 더 높고요.

 

 

 

 

 

 

 

 

-. 황지현 선수의 레드페이스 배낭에 스틱이 예쁘게 걸려있네요. 레드페이스를 노스페이스 짝퉁이라고 했다가 혼났습니다. ㅠㅠ

 

 

 

 

 

 

 

-. 이건 무슨 동작일까요? 산에만 오면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천진난만한 소녀 같아 보입니다. ㅋㅋㅋ

 

 

 

 

 

 

 

 

-. 김도엽 선수의 블랙페이스. Black Face

 

 

 

 

 

 

 

-. 하산 밧줄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중.

 

 

 

 

 

 

 

 

-. 누가보면 등산 꽤나 한 사람으로 보겠어요. 꼴랑 네번째 산행인데.. 사진 찍히는 자세는 프로 같습니다.

 

 

 

 

 

 

 

 

-. 정상이 가까워지자 노란 단풍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음주말에는 북한산에 단풍이 제법 들 것 같아요.

 

 

 

 

 

 

 

 

 

-. 분수봉 릿지 초입 입니다. 지금부터공포의 릿지구간이 시작됩니다. 우린 모두 초보산객들이라 이정도면 수직벽 느낌입니다.

 

 

 

 

 

 

 

 

 

-. 경사도 쎄고, 난간도 너무 허술해서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 덜덜덜~ 거리고 징징징~ 거리다가도 카메라면 보면 어느새 웃고 있는 황지현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

 

 

 

 

 

 

 

 

 

-. 사실, 제가 봐도 좀 겁나는  코스입니다. 북한산에서 다시는 오고싶지 않은 곳으로 추가합니다.^^

 

 

 

 

 

 

 

 

 

-. 윤인수 선수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군요. 정말 아찔한 코스입니다. 난간 놓치면.. 그날로 사망입니다. 덜덜덜~

 

 

 

 

 

 

 

 

-. 사이좋게 남매 컨셉으로 한 컷.

 

 

 

 

 

 

 

 

 

-. 힘들게 정상에 오른자만이 느낄 수 있는 자태입니다. 왜 저절로 저런 포즈가 나오는지 이제는 조금 알겠습니다.^^

 

 

 

 

 

 

 

 

 

-. 표명섭 선수. 북한산 날다람쥐. 일명 '에너자이져' 표박사님. 아무리 달려도 지치지 않는 분.

 

 

 

 

 

 

 

 

-. 이 분.. 여기서 왜이러는 걸까요? ㅋㅋㅋ

 

 

 

 

 

 

 

 

-. SMX 선수반에서 가장 '젠틀한' 김도엽 선수입니다. 늘 환한 웃음으로 우리를 포용해 주시는 분. 정말 고맙습니다.^^

 

 

 

 

 

 

 

 

 

-. 동호회 최고 미남. 닉네임 슈퍼맨의 윤인수 선수입니다. 정말 영화배우 닮은 분. 손재주가 많아 '맥가이버'로 불리는 분.

 

 

 

 

 

 

 

 

-. 황지현 선수가 입고 있는 윈드자켓은 2만원. 비옷 겸용인데.. 싼걸 입어도 명품처럼 보이는 여자.. 그래서 사진도 잘 나오네요. ㅋ

 

 

 

 

 

 

 

-. SMX 선수반 전용 포즈!! 서로 다른 곳을.. 서로 다른 자세를.. 마치 산에 혼자 온 듯.!!

 

 

 

 

 

 

 

 

 

-. 북한산 문수봉에서 바라본 일몰은 언제보아도 멋집니다.. 저는 이 맛에 산에 와요.^^;

 

 

 

 

 

 

 

-. 문수봉 정상에서. 오늘 출석자는 김도엽, 윤인수, 황지현, 표명섭, 서준호입니다. 5명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

 

 

 

 

 

 

 

-. 카메라가 '똑딱'이지만 북한산에서 바라본 일몰의 장관을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북한산 백운대.

 

 

 

 

 

 

 

-. 날이 갑자기 어두워져 대남문에서 하산 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방한복과 윈드 자켓을 입고 하산 준비중.

 

 

 

 

 

 

-. 하산시에는 스틱을 이용한 모글 폴체킹 훈련을 합니다. 왼쪽부터 윤인수, 표명섭 선수. 

 

 

 

 

 

 

 

 

-. 대남문.

 

 

 

 

 

 

 

-. 하산은 안전이 제일입니다. 밤이 되면 계곡은 빠르게 어두워지기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 야간 산행은 조금만 삐끗해도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발목이 접질렸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였습니다.

 

 

 

 

 

 

 

 

-. 오늘은 백년만에 제 사진도 있습니다. 촬영해준 황지현 선수에게 감사. 문수봉에서 SMX 서준호.

 

 

 

 

 

 

 

 

-. 제가 아는 사람중에 사진 포즈가 제일 멋진 김도엽 선수. 천가지가 넘는 그만의 포즈를 배우고 싶습니다. 투데이 베스트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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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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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0.07 이게!!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표박사 | 작성시간 14.10.07 수시로 무릎이 아파서 염증약을 자주 복용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모글선수반 트레킹을 시작하고 부턴
    아픈게 다 낳은것 같아여.

    트레킹을 기다리는 일주일이 아주 행복합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오면 천국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이러다 등산전문가가 되는건 아닌지?"

    대장님 멋진 사진 감사드리고여.

    "꿈을 꾸는자만이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장님 이런 믿음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여.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0.08
    백패킹.. 암벽등반.. 패러글라이딩.. 너무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저도 누구처럼 남은 삶동안 제일 하고 싶은 것부터 리스트를 정해 놓고 천천히 해볼렵니다. ^^

    그런데, 아직 모글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서요.
    아직도 자고나면 천장에 모글이 그려집니다. 겨울이 제일 많이 기다려지고요.

    지금 제 소원은.. 실컷 모글 타는 것입니다. 너무 많이 타서 모글이 질려서 더이상 타고싶지 않을 때 까지..
    그런 날이 오겠죠?

    아참, 파우더도 타야하는데.. 백컨트리도 해야하고.. ㅠㅠ
    일은 언제 하남?

    유투브 모글동영상 한 편 보고 잘렵니다. ㅋ
  • 작성자원더우먼(정연주) | 작성시간 14.10.08 아드님과 집에 있는 터라 산행을 어떻게 하나 궁금했었는데 역시나 즐거워보이네요 :) 훈련도 하고 건강도 되찾고! 보내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ㅎ 올 시즌도 기대되요! 모두 조심히 다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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