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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굴러굴러(영은이) 작성시간 18.04.02 헉!!! 혁님께서 나오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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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Ko혁 작성시간 18.04.02 아홉턴 했네요
처음 머리만 보일때 튕겨 나간건 위의 평지 구간을 너무 달려서 그랬고
두번째 나간건
마지막 턴에서 폴을 스키 안쪽에 찍어서 중심을 잃고 나갔다고 변명하고 싶지만(유난히 갓산에서 폴을 스키 안쪽에 찍는 일이 많았습니다)...
사실 저실력이 저의 한계였습니다ㅠㅠ
머리를 두번 쳤던건 턴각, 턴폭을 자꾸 안만들고 내려가서 자학하는거였구...
암튼 뭘해도 안되던 그런 모글이였습니다
(대경사 모글은 넘 어렵고 저긴 대경사면 진입 직전인 경사인데도 어려워요ㅠㅠ)
진짜 집에 가고싶었어요ㅠㅠ
근데 다음날은 감잡고 완주했는데(아무도 못봤으니 ㅋㅋㅋ)
대경사 모글...
저는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였습니다ㅠㅠ -
작성자철인28호 작성시간 18.04.02 나도 저렇게 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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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지현 작성시간 18.04.02 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