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카페 앨범

일본어와 버마계 여러 언어와의 일치

작성자아빠다|작성시간12.08.29|조회수246 목록 댓글 5

 

위의 표가 실린 책이 무엇인지는 모르겠고 인터넷상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mirror.enha.kr/wiki/%EC%9D%BC%EB%B3%B8%EC%96%B4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단군 | 작성시간 12.08.29 일본의 D그룹 인구가 버마지역을 거쳐갔던 것일까요? 아니면 버마출신도 야요이인에 속했던 것인가요?
  • 작성자garimtto | 작성시간 12.08.30 이 자료가 아마 일본어와 남방어 내지 해양지역 언어를 비교하면서 나온 자료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일본 사람들 자체도 신체부위와 같은 기초 언어가 한국, 중국의 언어와 너무 달랐기 때문인듯 합니다. 그런데 머리를 뜻하는 말은 보통 아타마라고 하지 않나요(혹자는 이것을 한국어의 으뜸이란 단어와 연관시키기도 합니다). 치부루라는 말은 오히려 생소한데 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아제 | 작성시간 12.08.30 かしら라는 말도 머리나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쓰는 말이죠. ちぶる는 首里 방언이라고 한걸보니 오끼나와나 류쿠어쪽 단어인 모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빠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9.03 かしら를 비롯해서 보도 나가어군의 머리를 가리키는 어휘들에서 한국어 '대가리'의 '가리'와 관련 있지 않을까 싶은 게 많이 보이지 않습니까? 혀를 가리키는 した sila sa 등은 한국어 '혀' 특히 방언형 '세때' '서깔' '서' 등과, 털을 가리키는 け kuisam 등은 한국어 '깃'과, 나가어군 Taungk'ul 말의 입 지칭어 k'a-mor는 한국어 '구멍'과 동원사일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그런데 일본어 はな みみ와 대응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보도어군 언어들의 코 귀 지칭어에서 한국어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는 gong khuma 등이 보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garimtto | 작성시간 12.09.03 사실 기초어휘는 그나마 차이가 많이나는데, 동사와 형용사 부분도 뜯어보면, 일본어와 한국어가 비슷한 단어가 상당수 있습니다. 문자가 달라서 차이가 커보이는 착시현상이 있는데, 한국어와 일본어 모두 알파벳으로 표기해보면, 꽤 비슷할 겁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