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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방사능에 노출되는 직업인데, 혹시 유전자검사해도 제대로 나올까요?

작성자톰톰| 작성시간18.10.24| 조회수29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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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꼬꼬닥 작성시간18.10.24 저도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절친인 전주 이씨 친구와 김해 김씨 친구가 한국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를 합니다. 두 친구 geno 2.0 검사를 받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방사능이 부계유전자 돌연변이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연구나 논문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풀시퀀싱 검사가 아닌 이상 시중에 판매되는 유전자 검사로 그것을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톰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0.24 아, 풀시퀸싱을 하는게 아니었군요.

    큰 문제는 못느끼는데, 유전자 변이인지 피부가 조금 거칠어지긴 했습니다. 그전엔 아주 건강한 피부였는데.
    왼쪽 귀에 내 자신 목소리가 잘 울리면서 들려야 하는데, 잘 안들리는 것도 있고.

    분명히 방사능때문일거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바다가좋아 작성시간18.10.25 피부는 나이 먹어면서 계속 거칠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요....
  • 답댓글 작성자 fine 작성시간18.10.26 귀도 나이들면 안좋아지죠
  • 답댓글 작성자 톰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0.26 아니 저는 그냥 저희 집안이 부모님 두분 다 동안이시고 피부도 좋으셔서 의심하는 거랍니다. ^^;
    시기가 미묘하게 제가 방사능 피폭 당하고 피부가 나빠진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닐 것 같아서요.

    왼쪽 귀는 다른 건 잘 들리는데, 제 목소리가 해골에 울리면서 들려야 하는게 잘 안들린다는 거구요.
    나이 먹으면서 귀가 잘안들리는 거라면, 다른 외부 소리 또한 잘 안들려야 하는데...

    뭔가, 방사능때문에 청각쪽 뇌신경계통 일부분이 망가진 것이라 생각되서요.
    (아닌게 아니라 병원에 가봤는데, 달팽이관 이나 청각쪽 망가진건 많은 경우 치료도 못하고
    그냥 자연적으로 치료되길 기다려야 한다네요.)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바다가좋아 작성시간18.10.26 톰톰 이게 저도 서른 넘으니 달라지고 또 마흔 넘으니 또 달라지더라고요.
    저도 화력발전소 근무중인데 회사 현장이 덥고 하니 피부에 안좋더라고요...
  • 작성자 레전드 작성시간18.11.17 2시버트면 일반인이 받는 방사능과 큰차이 없는거 아닌가요.
    일반인도 생식에 따른 기본 자연 변이가 있기 때문에 방사능이나 광물로인한 변이인지 구분이 힘들며 2세가 어떨지는 예상하기 힘들거 같다 생각 드네요.
    정 비교를 한다면 magnitude나 결실정도로 비교 가능할거 같습니다.
    프라이버시 문제는 DNA Relative를 처음부터 이용안하거나, 닉네임을 이니셜로 해놓으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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