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 분기 새로운 주제로 발간되는 '골든레코즈' 3개월 다이어리를 만들고 있는 행손이라고 합니다.
최근 4월 다이어리를 출시하면서 만년필 컨텐츠를 다루는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ㅎㅎ
이번 펜쇼 역시 얼마 전 소개를 받게 되어 지체없이 스탭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입 회원이라 모르는 게 많지만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보겠습니다!
일단 전체 구성 올립니다.
밑에 스티커들은 매번 다이어리 컨셉에 맞는 들어가는 부속인데,
이번 펜쇼에서 마구 나눠드릴 생각으로 챙겨봤습니다.
인덱스 스티커도 나름 유용하게 쓰일 것 같고
특히 귀여운 공룡 스티커가 인기가 아주 많아요!
(사용자분들이 직접 그린 공룡들입니다ㅎㅎㅎ)
예전에 열정에기름붓기 다이어리로 나름 유명했던 다이어리입니다.
올해 1월부터 '골든레코즈'라는 이름으로 바꿔 다이어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날짜가 인쇄된 3개월 다이어리고,
만년형 다이어리도 챙겨갈 예정입니다.
현재 4월부터 6월까지 쓰는 다이어리에는 이렇게 날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날짜가 없는 만년형 다이어리는 날짜만 빠졌습니다.
골든레코즈 3개월 다이어리는 모조지를 사용해서 아쉽게도 만년필과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ㅠㅠ
하지만 만년필을 쓰시던 분들이 덕분에 잠자던 필기구들을 꺼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이번 계기로 만년필용 내지도 함께 고려해볼 생각이예요!!
그리고 매번 다이어리와 함께 분기별 달력 포스터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위 사진은 시즌이 지난 1~3월 달력 포스터의 뒷면이예요.
(지난 시즌의 주제는 '보이저'호 였어요!)
달력은 날짜가 지났지만 포스터로 활용이 가능해서 이것 또한 펜쇼를 오신 분들께 나눔하기 위해 가져가려합니다.
이번 분기 달력 포스터는 CS용으로 남겨둔 소량을 챙겨가겠습니다.
(4-6월 시즌 분기 달력 포스터)
그리고 3개월마다 주제를 달리하다 보니 매번 다른 굿즈를 조금씩 제작하고 있는데요,
(왼쪽부터 마라토너 아베베, 뒤샹, 공룡..)
모자가 행사 취지에 맞지 않다면 제외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골든레코즈 제품에 대한 설명이었고,
약간 심심한 것 같아 이전에 제작한 제품 2개를 더 챙겨봤습니다.
사용성은 아예 무시하고 제맘대로 만든 다이어리입니다...
에이미와인하우스 노래를 듣고 만들었어요... (술도 좀 마시고..)
뭐랄까, 이건 기록 도구라기보단 그냥 다꾸용? 인테리어 소품용?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만년필 사용을 위한 제품도 빠질 수 없으니
비세븐 용지로 만든 일기 쓰기용 내지와 일정 관리용 내지입니다.
연필 쓰기 좋은 무지와 라인 노트도 있습니다.
데스크 컨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