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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쇼후기]케이티의 데스크 였습니다

작성자케이티[KT]|작성시간24.04.22|조회수258 목록 댓글 4

 

 



올해만큼 준비가 부족한적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도 솔직하게 많이 부족한편이었습니다.

펜같은것도 전시하고 해야하는데
솔직하게 그런건 현장에서 못해서 
서랍이랑 트레이랑 만들어둔거를 책상에'올려'만 두었습니다.

스탬프도 예상수량보다 적게 만들었습니다. 다 제가 시간활용을 못했습니다.

회장에도 업무처리후 가야되서 늦게 들어가서 1시간 늦게 부스를 여느라
발걸음을 다시 해주시는 번거로움을 추가해드렸습니다.

스탬프를 만드는게 업체는 아니고 진짜로 취미로 만들고 있습니다.
샘플로 앞쪽에 자유롭게 찍어보시라고 둔것처럼 그런거 만드느라 장비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분들을 뵙고, 동호회의 모임으로서의 펜쇼를 즐겼습니다.
펜쇼가 아니면 멀거나,시간이 안맞아서 만나기 힘든분들과 인사를 하고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그런게 펜쇼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못보던분들이 많아지고,
제가 부스에서 하려는게 하나씩 늘다보니까
그만큼 움직이고 하는거에 제한이 생겨서 인사를 못드린분도 있던거같습니다.

어떤 펜쇼를 즐겼는지 각자 다른 경험으로 남겠지만
저는 을지로 오래된 건물 계단에서 펜이야기를 했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은 덥고 겨울은 찬바람이 불고 했던 좁은 복도였는데 거기서 펜이야기를하고, 서로 펜을 꺼내서 보여주고했던 기억이납니다.

오랫만에 뵈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다음 펜쇼에도 참여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은 가용시간이 줄어드는거같지만, 어떻게든 참가하고 싶습니다.




+스탬프 관련 문의는 쪽지를 주시거나 그외 인스타그램 DM같은것으로 보내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리겠습니다.
다음앱의 문제인지 쪽지알람이 안되서 수동으로 직접 확인해야되서 약간 느리게 답변을 드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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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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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리메론 작성시간 24.04.22 맞아요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서 저도 이번에는 펜쇼장을 한바퀴 돌아보지도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이사 문제도 겹쳐서 저도 과연 이번에 펜쇼에 참가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시간이 맞았더라구요.

    여러가지 문제가 겹쳐서 멘탈이 나간 상태로 참여하다보니 인사를 못 드렸네요.

    케이티님께서 말씀하셔서 그런지 문득 을지로 연구소의 좁은 계단에서 줄 서서 수리를 기다리던 그 때가 펜에 대한 흥미도 애정도 가장 강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뒤늦게나마 온라인으로 인사드리네요. 이번 펜쇼도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다음 펜쇼때 뵙겠습니다. ^^
  • 작성자매란 작성시간 24.04.22 스탬프가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드네요 바쁘신 와중에도 시험용으로 찍어볼 수 있다고 안내해주신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회가 되면 큰잉어 스탬프도 사고 싶네요
  • 작성자커드 작성시간 24.04.22 2회 연속으로 구매해 온 물품은 케이티님 도장뿐입니다.
    바쁜 시간 내어 정성스럽게 만드시는 만큼 손이 자주 가 많이 쓰고 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라이피엘 작성시간 24.04.22 큰 잉어도장 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이거 위에 부분에 잉크 넣는건지 ㅠㅠ 그때 동영상 받아갔었는데 브라우저가 잘못되있어서 안보이네요..
    주소 좀 다시 알려주세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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