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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4 이재명 대표
"범인이 아닐 테니까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이 대표는
자신의 총선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 정부와 여당이 물가 상승을 걱정하는 것에 대해
"수요 측면에서 생긴 물가 상승이라면 맞는 말이지만 현재 문제는 공급 측면의 문제"다
"물가를 걱정해 경제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며 정부와 여당에 민생회복지원금 수용을 재차 촉구
한편
이날로 임기를 마치는 홍익표 원내대표에 대해선
"가장 어려운 시기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줬고 성과도 아주 컸다고 생각한다.
여야 대화가 사라진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대화와 설득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바를 조금이나마 이뤄낸 역량있는 대표였다"
"계속 했으면 좋겠는데 참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회의가 끝난 뒤엔 홍 원내대표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