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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auzia(서울성동) 작성시간23.06.11 즐겁고 신난 행복한 둘레길 걷기 였습니다. 처음 뵌 분들도 계시고 다함께 하는 기쁨도 크고 대화도 즐겁고 숲속을 걸을땐 운동이 부족한 나를 격려하고 동행 하우스에서 바라보는 뷰가 저절로 힐링이 되었습니다. 평산 책방 가는 길엔 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자봉 하시는 아름다운 님들이 계셨는데,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도 들었어요. 멋진 분들입니다. 대통령님과 함께 단체사진도 찍고. 모든게 완벽한 하루 였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