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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럴때가 있다

작성자호국|작성시간19.08.17|조회수85 목록 댓글 1


♥누군가와 이야기가 고플때가..♥

배 고프고..
사랑이 고플 때처럼..
이야기가 고플 때 있단다.

그냥...별거 아닌 거 같은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말이야.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그러다 웃고...그러다 울고..
그럴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

그 어떤 이야기도 허물이 되지 않는..
그런 편한 사람과 말이야.

혹여, 너도...
나처럼 이야기가 고플 때가 있니?

2019.8.17.
늘상 바쁘다는 이유로
잊어서는 안될 사람을
잊고 살아 오지는 않았는지...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앞만 보며 살아온 우리들
우리가 잊고 사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연락하는것에
자신이 없어 못하는 것인지

폰에 저장된 이름들은 많은데
지금껏 마치 모르는 사람들처럼
이름옆에 저장만 되어있는 번호들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오늘 그중에 한사람 만이라도
먼저 꺼내어 연락해 보는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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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수령 작성시간 19.08.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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