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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사실학교

청소년 여름캠프 첫날

작성자노랑|작성시간23.08.05|조회수51 목록 댓글 8

여기까지 오기가 많이 무거웠었는데
어제는 블랙(남편)과 푸닥거리를 하면서
와야겠다는 결정이 확실해졌다

여수도 가지마라고 난리친 블랙에게
아침에 살살 달래며 다녀오겠다하고
도착한 순천♡
시나브로께서 여수공항까지 와주시고
정유라 플랫폼은 마치 우리를 위해 마련한 공간인듯
편안하고 예뻣다

백호가 캠프 참여후에 잠은 나랑 자는줄 알았는데
왠열~~
우리는 자유 그 자체

무아가 소개해준 카페는 풍경이 환상이였는데
그걸 넘어서는 네명의 나눔!
환희께서 주제를 주시고 또 나누어 주시는데
환희께는 우리를 보고 계시는 cctv가 있을것 같다는
ㅎㅎㅎㅎㅎ

아이들의 저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요리를 자신없어하는 나도 할수있는 일들을 하게되니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

곱창전골을 먹고 맛사지를 받는 시간은 지상낙원~~
갯벌을 처음 경험하는 백호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한건 잠시~~
지금을 잘즐긴다

안왔으면 큰일날뻔했다는 생각~~
확실히 와야겠다는 결정을 할수있게 해준 블랙에게
감사합니다 ♡

이 캠프를 준비해주신 무아네 가족,
흙과환희
지국과 등불~
함께 즐겨주신 품이 부승 빛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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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다문 | 작성시간 23.08.06 지금을 잘 즐긴 노랑
    100점~♡
  • 작성자나우 | 작성시간 23.08.06 행복 가득한 노랑이 보입니다
    저도 기뻐요
  • 작성자한별 | 작성시간 23.08.08 날아온 노랑,
    날아오른 노랑~♡
  • 작성자조르바 성희 | 작성시간 23.08.08 곱창전골에 마사지요? 노랑을 위한 캠프였군요! 🤣🤣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23.08.12 행복하고 생생합니다 ^^
    나눠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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