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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밥상

동지 끝자락에서

작성자환희|작성시간20.12.24|조회수235 목록 댓글 15


한해가 저물어가는 동지끝자락에서 늦게 귀가하는 아들을 위해 아랫목 이불속 밥한그릇 떠놓고 기다리는 우리네 어머니의 맘같이...
생각 속 세상을 헤매이며 돌아오지 않는 님들도 기다리고 있는 사실학교는 늘 여기 있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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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앱플 | 작성시간 20.12.26 늘 그곳에 있는 사실학교
    고맙습니다 🙏
  • 작성자하늘을 나는 물고기 | 작성시간 20.12.26 아.. 그 마음 .
    나만 생각했던 생각들이 떠오르며
    알아차려지고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녹아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화수분 | 작성시간 20.12.26 따뜻하고 뭉클합니다
    늘 기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여유(DRosa) | 작성시간 20.12.28 우왕....
    눈물나려합니다....
    늘 여기 있는 사실학교.....
  • 작성자요정. | 작성시간 20.12.30 작은 아들과 대구로 가고있는 차안~
    복잡한 가슴으로 출발해~
    카페에서 님들의 나눔을 읽으면서 아~그렇지!! 하면서 편안해졌는데.
    환희의 나눔을 읽으니...감사로 가슴이 벅차면서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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