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카가 보내주셨던 사진 :)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서울 나모임 후기 올려봅니다 :)
도곡동 한 자락에 너무 아름다웠던 아이엠 카페에서 서경 나모임이 감사하게도 지난 7월말 있었어요 저는 처음 참석했어요. 두번째 나코스에 다녀온 후 결심했던 청소도 하지 아침 나관도 못했던 터라 마음이 무겁기도 했는데 나님들을 만나서 가슴나누기를 하니 굉장히 밝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흐르면서 나님이 어머니와의 이야기를 해주셨던 게 마음에 남아요 가슴 속에 있는 얘기들을 어쩌면 다소 심각해질까봐 못하는 것도 있는데 나님이 말씀해주셔서 비춰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코스 후 삶의 변화를 나누다보니 저는 다녀와서 크게 변화가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작은 것 같은데 나름 의미 있는 변화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예를 들면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이 있었는데 나만 장소 등 알아보고 예약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알아차리고 드러낸것, 또 문자로 어떤 반응을 하기 전에 한번 더 알아차리게 된 것 등이요.
이럴 때 또 빼기를 해야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
앞으로 한달에 한번 모인다고 하니 되도록 참석해서 함께 흐르면 좋을 것 같아요
7월 코스 함께 한 흐르는 물 또 만나서 반가웠어요
함께 해주신 나님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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