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딸아이가
엄마 이상해
갑자기 세상이 나에게 너무 친절해
전 그냥 아침결정장에 참여한 것 뿐입니다.
딸아이가 웃으며 짐을 챙기고 기숙사로 갑니다.
추석때 보자고 활짝 웃어주고 갔습니다.
저 아이가 저렇게 생생하게 나에게 웃어주다니
참 기적같은 일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진짜 전 아침 결정장에 참여한 것 밖에 한게 없어요
신기하죠
그래서 참 좋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님들 덕분에 충만한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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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여유(DRosa) 작성시간 23.08.17 세상이 나에게 너무 친절해.
아이는 이제 친절한 세상을 살겠네요~
축하축하~~~^^
친절한 세상에 웃음가득 뿌리는 아이.
우와~ 감동.
아침결정장에서 만나요~~~^^ -
작성자지국 작성시간 23.08.17 아침결정장에서 환하고 밝게 웃는 바람을 보며 너무 기쁩니다.
딸이 경험하는 친절한 세상~♡
친절의 수레바퀴 씽씽 도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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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별 작성시간 23.08.20 보석같은 나눔에 찡하고 뭉클합니다.
기적같은 오늘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바람에게
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나무행 작성시간 23.08.20 친절한 세상은 내가 만드는것이네요.
나도 내 세상을 친절하게 만듭니다.
비추어주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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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등불 작성시간 23.08.22 바람의 나눔이,
가슴을 참 포근하고 따뜻하게 합니다.
나눠주셔서 기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