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레 비오는 아침.
일찍 일어나 커피 한잔 내리고 아침결정장에 들어간
아주 좋은 날~
며칠전 하천트레킹을 했습니다.
준비운동을 하고 출발~
아. 이런.
세상에 이렇게 힘들다니…
내 가방은 남의 베낭속으로~
남들 다 넘는 바위들을 낑낑~
저질 체력에 챙피하고.
도움을 받는게 아주 불편…
….
아. 내 삶이 그랬겠구나.
아이들에게도 이랬겠구나.
어쩜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내 시선이 그랬겠구나.
부족한 사람…
….
애써 하는척 안하기로 했습니다.
낑낑댈땐 낑낑대고~
도와주면 감사히 받고~
부족하거나~ 완전하거나~ 개념NO~
그래도 입은 가볍게 하하호호~~
다 같이 완주~!!!
그리고
맛나고 맛난
보말파스타 만들어 먹기~
4시간의 멋진 휴가.
따스함과 기쁨과 맑음으로 가득한~
지금을 삶으로
최고의 휴가를 경험했습니다.
나코스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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