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힐링프로그램

아프간 학생들과 함께 한 힐링캠프.

작성자낙천|작성시간22.10.07|조회수83 목록 댓글 5

청명한 가을 날~

여고생들과 함께 한 힐링캠프.

인솔교사로 참여했지만 제가 더 즐긴 힐링캠프였습니다.

 

온주의로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사실학교.

늘 그 사랑에 감동 받습니다.

 

오감으로 걷는 소나무길.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오감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그런 나도 허용합니다.

 

순간순간 시선을 빼앗기는 풍경,소리,향기가 있을 때는

발이 아프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아프다'는 생각임을 알아차립니다.

 

지안이가 차동으로 참여를 해서

흐뭇한 가슴을 경험합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마치 제 집에 초대한 마냥

오늘 체험이 어떠했을지 애가 쓰입니다.

애가 쓰이면 쓰이는 채로 그저 있는 그대로 경험합니다.

 

아직도 혀끝에 녹차의 맛과 향이 느껴집니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조르바 성희 | 작성시간 22.10.07 우와! 힐링캠프 모습은 이렇군요~ 아프간 학생들 미모가 눈부시네요!! 좋은 시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환희 | 작성시간 22.10.09 다들 기뻐하는 청소년들 모습이 나라는 달라도 같은 마음들이네요~
  • 작성자한별 | 작성시간 22.10.09 낙천♡
    당신의 사랑과 존중이 장을 만들어내네요

    기쁩니다
  • 작성자세연 | 작성시간 22.10.13 낙천의 사랑의 실천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22.10.22 찬탄스럽습니다 :)
    낙천의 주의와 연결이 따뜻합니다.
    함께 흐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