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하시는 분의 지인 2분
미소의 지인 2분
내 친구들과 선배님3분
세연의 인연 4분
11분이 즐기신 쉼~힐링~
다대포 다시 걷기
기분좋은 따끈함이 드러나는 억새풀길~
고운 모래가 발가락 사이를 보둠듯 파고드는 바닷길~
벌러덩 드러누워 나를 향한 빛과 우주를 팔 벌려 안아봅니다
뭉클합니다
온전히 나로 즐기는 님들을 대하며 귀한 것을 사랑하는 인연들에게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저녁 요가로 몸 터치해 주고 뜨끈한 방에 누워 도란도란 추억을 드러냅니다
편안히 즐김에 기쁩니다
다음 날
마을 뒷산 산책길~
바람과 풀잎들과 빛과 소리와 내 몸과 하나되어 즐깁니다
함께 하는 브런치
모두를 위해 나없이 살아오신 님들께 존중으로 올립니다
맛나게 드셔요!
잘 다녀오십시요!
사실학교는 늘 문 열어두고 님들 맞이 할게요!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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