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토요일 아침결정장을 마치고 나면 톡으로 오는 문자
'좋은 날입니다.
잠시 후 7시 30분부터 태극권 시작합니다~!'
카톡 소리에 '네~' 답하고는 태블릿을 켜서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어떠한 자세에 대하여 자세한 동작과 설명이 곁들여질까~
새로이 배우게 되는 동작은 무엇일까~
기대로 설레고 기쁩니다.
허백의 안내는 참으로 구체적이고 쉬워서 몸이 절로 따라하게 되어요.
오금희 1번 동작 마지막 호흡의 동작을 정확히 알게 되어 기쁩니다.
3번 동작의 기마자세를 유지해야 함을 알고 하는 동작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몸 움직임을 알게 되며 더 주의 모읍니다.
손끝을 완전히 펴야하는 동작과 부드럽게 유지해야 하는 동작의 차이를 알고 그대로 하며 에너지의 다름을 느낍니다.
목돌리기로 시작해서 온 몸과 마음을 깨우는 40여분의 시간.
내 몸이 내는 소리에 귀기울이며 동작 하나하나에 주의 모읍니다.
주의 모으고 흐르며
안내자의 말씀따라 움직이다보면 세포하나하나가 살아나는 느낌에
생생하고 기쁩니다.
함께 하는 님들이 있어 기쁩니다.
참가비 전액, 후원회에 후원하며 안내하는 허백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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