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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치매에 안 걸리려면

작성자nang|작성시간14.05.05|조회수228,763 목록 댓글 0
 
치매에 안 걸이려면
 

 

     

    치매에 안 걸리려면 방심은 금물이라 했던가? 늙어서 치매에 안 걸리려면, 젊어서부터 다음 습관을 꼭 생활화 할 필요가 있다. 01. 아침저녁으로 맨손체조를 하라. 02. 좋은 물을 충분히 마셔라. 03. 감사와 기쁨이 담긴 말을 쓰고, 원망이나 비난의 말은 사용하지 말라. 04. 뇌에 영양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라. (호두, 잣, 토마토, 녹차, 두부나 청국장 같은 콩 가공식품). 05. 퍼즐게임이나 끝말잇기를 즐겨라. 머리가 녹슬지 않는다. 06. 계란은 완전식품이다. 콜레스테롤 따위 신경 쓰지 말고 먹어라. 07. 손이 쉽게 닿는 식탁에 멸치그릇을 놓아두고 수시로 먹어라. 멸치는 보약이다. 08. 치아가 손상되면 바로 고쳐라,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려다가는 치매에 걸리기 쉽다. 09. 음식은 편식하지 말고 꼭꼭 씹어 먹어라. 10. 글쓰기와 읽기를 생활화하라. 뇌 운동에는 그만이다. (일기쓰기, 독서) 11. 뜨개질 같은 머리와 손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라. 12. 호두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손으로 굴리기를 하라. 13. 수시로 기회 될 때마다 박수를 열심히 쳐라. 14. 화가에게는 치매가 거의 없다. 그러니 손으로 많이 쓰고 그려라. 15. 악단지휘자도 손을 많이 쓰므로 거의 치매 없이 장수한다. 손을 많이 써라. 16. 고민이나 갈등에 빠지지 않도록 해라. 17. 가운데 손가락을 마찰하라. 뇌가 즉각 반응한다. 18. 손을 뜨거울 때까지 비벼라. 그리고 그 뜨거워진 손으로 온몸을 마찰하라. 19. 집 앞을 쓸어라. 청소도 되고 운동도 된다. 20. 때로는 몸만 쉬지 말고. 생각도 쉬어라. 21. 뜨겁게 사랑하라. 사랑이 뜨거우면 치매는 근접하지 못한다. 22. 성격을 낙천적으로 개조하라. 낙천적인 사람은 치매에 잘 걸리지 않는다. 23. 남을 미워 말라. 미움은 피 속에서 독성물질을 만들기 때문에 결국엔 치매를 쉽게 걸리게 한다. 24. 과거에 집착 말라. 미래를 설계하라. 25. 잔소리를 하지 말라. 하는 자나 듣는 자나 다 같이 기(氣)가 소진된다. 26. 스님은 치매가 없다. 108 배의 효능이 두뇌까지 영향을 미친다. 27. 머리는 시원하게 발은 따뜻하게 하면 의사가 필요 없지만 아주 추운 겨울 외출엔 방한모와 장갑을 꼭 착용하라.. 28. 정수리를 가끔 10분씩 두드려주거나 마사지 해주면 뇌에 좋은 자극이 된다. 29. 대화상대를 만들어라. 외로움(소외감)은 가장 큰 형벌이다. 30. 가능하면 노래방기기를 장만하라.  

    노래와 춤은 치매예방에 아주 큰 효과가 있다. 옮긴 글  

 

 

뇌(腦) 관리에 대하여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교수/조선일보DB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교수
“뇌(腦) 관리를 위하여는 '진인사대천명고'하라."

대한치매학회 회장 을 지내는 등 세계 최고의 치매 전문가
알려진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교수 가 이달 24일
삼성그룹 사장들에게 뇌 관리 7계명’ 을 제시했다.
사람들이 피부관리와 건강관리에는 신경 쓰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뇌 관리인 만큼,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뇌 관리를 철저하게
하라것이 나 교수의 조언(助言)이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매주 수요일 열리는
수요사장단회의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뇌 건강 '이라는
주제로 7월24일 강의한 나 교수는 이날 뇌 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대해 주로 얘기했다.
그는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심장병,
비만, 운동 부족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혈관성 치매에 잘 걸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방지하는 예방법으로 그는
“'진인사대천명고' 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인사대천명고

▶‘진’땀 나게 운동하라
▶‘인정 사정 없이 담배를 끊어라
▶‘사회 활동을 많이 하라
▶‘대’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라
▶‘천’박하게 술을 마시지 말라
▶‘명(命)’을 연장하는 식사를 해라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을 없애라

앞 글자를 따서 나 교수가 만든 처방전이다.

나 교수는 이 자리에서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의 뇌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뇌를 보면 차이가 크다"며
"뇌의 피질이 두꺼워야 하지만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의 뇌 피질은
얇아지며 술과 담배는 뇌세포를 치명적으로 괴롭힌다"고 말했다.

나 교수는 뇌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운동을 꼽았다.
그는 "운동을 하면 치매 예방이 되고 단기간의
운동만으로도 뇌의 모양이 달라진다"며
"나이가 들었어도 운동을 하면 뇌 안의 물질세포
모양이 변하는 것도 확인했다"고 조언했다.

그는 나이가 들어서도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
추천했다. 그는 “많이 말하고(speaking) 쓰고(writing)
활발하게 토의(active discussion)하고 발표(presentation)하는
'SWAP'를 통해 뇌에서 판단 기능을 맡고 있는
전두엽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어
공부도 치매를 예방하는 데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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