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보호구역
동식물과 지정학 또는 다른 특별한 가치가 있는 기념물의 중요성을 인정, 보전 관리와 연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정한 보호지역을 말한다. 일부 국가에서 천연보호구역은 정부 기관에 의해 지정되기도 하며, 국적과는 관계 없이 자선 행위나 연구 기관과 같은 개인 토지소유자가 지정하기도 한다.
설악산은 1965년 11월 5일,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지정. ( 지정면적 163.4 km2 )
관속식물 중 특산식물 65종, 희귀식물 56종이 알려져 있음
본구역 내에 서식하는 어류는 내설악에 23종, 외설악에 12종이 있고 공통종은 5종.
동물로는 표범 ·산양 ·까막딱따구리 ·잣까마귀 ·쇠솔새 등이 있어 주목됨
설악산의 기묘한 지형은 화강암의 관입(貫入)을 바탕으로 암질(岩質)과 구조의 차이로 침식의 차등(差等)에 기인.
귀중한 학술연구자원으로도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지질 ·지형 및 동식물자원이 많이 있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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