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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케이블카 "올림픽 개통 불가능" _G1

작성자NO CABLECAR!|작성시간16.12.07|조회수30 목록 댓글 0

[앵커]
남)강원도와 설악권의 숙원인 오색 케이블카 착공이 또다시 연기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전 개통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여)환경파괴 논란과 예산 부족으로 당초 계획했던 올림픽 관광 연계 계획이 무산된 건데요.

강원도와 양양군은 국비 확보가 안될 경우 자체 예산만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인데, 당장 환경영향평가 통과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조기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강원도와 양양군은 당초 지난달까지 관련 인.허가를 마치고, 내년 1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허가 과정이 늦어지면서, 현재로서는 착공 시점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먼저, 환경부가 전문기관과 진행중인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과정이 순탄치 않습니다.

지난달 환경부가 양양군에 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하라는 의견을 냈는데, 양양군의 보완 서류를 위원들이 수용할 지가 미지수입니다.

오는 28일 예정된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문화재 현상변경이 승인될지 여부도 장담하기 힘듭니다.

결국 오색케이블카의 동계올림픽 전 개통이 불가능해진 것은 물론, 지금 상황에서는 내년 3월 착공도 장담하기 힘들게 됐습니다.


---------------------후략------------------


■기사원문보기: http://g1tv.co.kr/index.php?type=news820&page=1&nth=0&viewNum=15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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