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8일 성명을 내고 "국회가 지난 5일 확정한 2017년 예산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환영했다.
국민행동은 성명에서 "국민행동은 문체부와 기재부가 2017년 예산안을 수립할 때부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예산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행동은 "예산안 반대는 환경훼손과 예산 낭비, 불법추진 논란의 한가운데에 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할 이유가 전혀 없고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허가 절차도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예산 배정은 전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후략-----------------------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08/0200000000AKR20161208107600062.HTML?input=1195m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