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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케이블카' 자문위원 집단 사퇴 "들러리 될 수 없어"_노컷뉴스

작성자NO CABLECAR!|작성시간16.12.16|조회수59 목록 댓글 0

전북 진안군이 마이산에 설치하려는 케이블카 사업이 논란을 빚는 가운데 자문위원들이 공정성을 문제 삼으며 집단 사퇴했다. 

마이산케이블카 타당성용역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온 이은순, 한승우, 김재병 씨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선적인 진안군수의 들러리 역할을 할 수 없어 자문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환경단체에 속해 있는 등 사업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 온 이들은 "진안군이 타당성 조사를 요식행위로 여기고 이항로 진안군수는 TV방송에서 자문위원회 논의 내용을 거짓으로 왜곡했다"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진안군은 지난해 군의회의 권고에 따라 타당성 조사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결과에 따라 마이산 케이블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타당성 용역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안군은 내년 예산에 마이산 케이블카 설계 용역비로 10억 원을 요구했고, 군의회는 지난 9일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예산은 승인하되 사업은 국비 확보 후 시행한다'는 조건부 승인을 했다. 


------------후략---------------


■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01931#csidx7ef2d46c111faa295bf80ea720324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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