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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12/28 문화재위원회가 열립니다. 힘과 마음을 모아주세요.

작성자NO CABLECAR!|작성시간16.12.26|조회수427 목록 댓글 0

12/28 수 문화재위원회가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문화재위원들은 천연기념물 설악산의 미래를 결정하게 됩니다. 34년 전, 문화재위원회는 설악산케이블카 사업을 불허한 역사가 있습니다. 그 후 대통령이 6번이 바뀌는 동안, 설악산에 케이블카는 한 번도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2016년 문화재위원회가 엄정한 심의를 통해 설악산을 지켜내라는 촉구의 목소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래 2가지 설악산을 지키기위한 행동에 함께 해주세요. 
1. 설악산케이블카 반대 집중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 12/28(수)
문화재위원회가 열리는 회의장(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부근에서 집중캠페인이 진행됩니다. 
2. 문화재위원들에게 청원팩스 보내기
문화재위원들에게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부결해줄 것을 요구하는 청원팩스 보내기에 동참해주세요.  
 [청원내용]
문화재위원님들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엄정한 심의를 통해 이를 부결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문화재위원회는 오는 12월 28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재심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마땅히 부결되어야 합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천연보호구역의 기본취지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사업입니다. 또한 최근 밝혀진 것처럼,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연관된 잘못된 정책의 결과입니다.

그 외에도 설악산 세계유산 등재의 걸림돌이 된다는 점, 설악산과 같은 국제적 보호지역의 관리방향과 배치되는 점, 위법한 양양군의 보고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과 연관된 여러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 등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부결되어야 하는 이유는 수 없이 많습니다.

특히 1982년, 문화재위원회는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2차례나 부결시킨 역사가 있습니다. 34년이 지난 지금, 역사를 거슬러 이 결정이 뒤집힐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을 지킴으로써 문화재위원회의 명예와 위상도 함께 지켜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화재위원님들 한분 한분이 어느 역사에 이름을 남기실지 현명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기대합니다. 문화재위원회가 설악산을 지켜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에 다시 한번 문화재위원님들에게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촉구합니다.
- 문화재위원회가 이번 12월 회의를 통해 설악산케이블카 사업을 부결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문의: 070-7438-8531/02-747-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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