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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중동 인사이트: 세계의 판도가 바뀐다

작성자북소년|작성시간24.02.08|조회수47 목록 댓글 0

책 소개

중동을 들여다보라! 세계를 바꾸는 현장이 중동에 있다

“왜 우리가 중동에 대해서 알아야 할까?”
현재 벌어지는 중동 이슈의 배경과 전망은?
그 질문의 답을 생생한 중동 현장에서 만나보자!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그럼 이스라엘은 피해자 입장일까?”
“몰라, 중동 소식은 너무 먼 나라 이야기 아니야?”

중동 관련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중동 이슈는 관심이 가지만 늘 어렵다. 한국보다 이른바 ‘글로벌 지수’가 높은 북미와 유럽에서 중동은 오래전부터 중요한 지역으로 여겨졌다. 이웃 나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다. 현재 많은 나라가 한국에 주목하고 국제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적으로 국제 뉴스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글로벌 전략이 부족한 것은 물론이다. 짧은 기간 동안 국제사회에서 보기 드문 발전을 이룩하는 과정에서 국내 문제, 코앞의 일을 해결하는 것이 국제 문제보다 더 시급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우리는 국제적인 시각을 갖추고 한 단계 더 높이 서서 세계를 바라봐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국제 이슈의 중심지인 중동에 대해 더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출판사 서평

중동은 지금, 세계를 움직이는 열쇠를 쥐고 있다
다이나믹한 국제 이슈가 꿈틀대는 중동의 이모저모

‘사막과 오아시스의 땅’‘아라비안나이트의 무대’‘세계의 화약고’‘세계 3대 종교의 발상지’‘석유와 천연가스의 땅’‘다양한 문명의 발상지’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 붙는 중동이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중동에 관한 이야기는 위의 수식어 말고도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풀어갈 수 있다.
최근 중동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국제사회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슈들이었다. 일부는 ‘역사적 변화’라고 할 만한 것들이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 차질 문제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2023년 10월에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대대적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이런 중동 이슈들은 2024년에도 그리고 이후로도 계속 중요하게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
중동 이슈는 우리에게 먼 이야기가 아니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한국 기업은 중동에서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따오며, 대형 선박을 건조하여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중동은 글로벌 시대에 복잡한 국제 정세를 이해하고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요한 이야기다.
이 책은 정치외교·경제산업·사회문화 분야에서 ‘현재의 중동’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고 도움이 될 소주제로 구성된다. 무겁고 심각한 주제와 다소 가볍고 재미있는 주제 모두 균형 있게 녹여냈으며, ‘지식’‘정보’‘현장감’에 더해‘이야기’를 담아냈다.

네옴 프로젝트와 아람코, 하마스와 탈레반,
네옴 프로젝트와 사우디아람코, 하마스와 탈레반,
2030 리야드 엑스포에 이어 2034 사우디 월드컵까지
세계를 움직이는 중심, 중동의 오늘과 내일을 만나보자!
세계를 움직이는 중심, 중동의 오늘과 내일을 만나보자!
『중동 인사이트』는 중동 사회와 문화, 중동에 부는 변화의 바람과 중동 분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독자의 갈증을 풀어줄 오아시스다. 최근 우리 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프로젝트는 물론 한국과 중동 국가 간 관계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카타르 도하와 이집트 카이로를 누빈 저널리스트다. 중동에 대한 애정과 특유의 감각으로, 전쟁과 평화의 시선뿐만 아니라 중동의 절박한 고민까지 녹여내었다. ‘석유 시대 이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관한 시각을 덧대었다. 내전과 테러, 분쟁으로 익숙한 중동의 고루한 이미지를 넘어 다른 모습을 살펴보자.
친한 아랍 친구의 ‘마즐리스(사랑방)’에 찾아가서 커피와 홍차를 마시며, 다양한 종류의 말린 대추야자 열매와 달콤한 스위츠를 먹으며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딱딱한 ‘전문가적 지식’대신 따끈하고 말랑말랑한 현안들이 가득하다. 『중동 인사이트』가 여러분과 한국 사회의 글로벌 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종합선물세트’가 되기를 바란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멀게만 느껴지던 중동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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