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오늘 회사 마치고 집오는데 우체국 카톡보고 설마 하고 달려왔더니 뙇하고 우편물이 놓여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넘나 설레는 마음으로 허겁지겁 뜯는다고 옷 포장돼있는 건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습니다 ㅠ 그래서
아쉽게라도 남아 이렇게 다소곳하게 놓고 사진도 찍고 입어봤는데 많이 크지도 않고 딱 적당하고 좋았어요 ㅠㅠ 로클 원래 좋아했던 브랜드인데 죽방 키자마자 최신글에 딱 이게 보여서 사고싶은데 사실 쭉벼 이게 첫 구매거든요 ㅠ 처음은 원래 무섭고 떨리는 마음이 조금 있잖아요 그래서 고민도 많이하고 또 엄청 크면 어쩌나 걱정도 돼서 되게 생각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적당하고 판매자님이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한시름 놓고 사길 잘 했다 생각했습니다 ㅠ
요롷게 쪽지까지 써주시고 감사해요 ㅠ 또 제가 좋아하는 사탕까지 챙겨주시고 사실 쭉벼 사기글과같이 부정적인 글을 많이 접했고 혹시나 하는 안 좋은 생각에 갇혀서 입금하면서도 안절부절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좋은 분을 만나 가지고 싶었던 셔츠도 얻고 쭉벼에 대한 이미지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아직도 조금은 경계심이 있지만..! 감사합니다. 후기도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또 떨리는데! 판매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행복한 일 많이 있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옷 예쁘게 잘 입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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