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규타다끼덮밥(1.0)
서울 물가치고 싸기까지함
선유도역 근처에 맛집 많아보이데?? 근데 귀찮아서 그냥 가볍게 밥먹자는 느낌으로 초록창에 밥집 검색해서 적당하게 먹어야지하고 친구 데려갔는데 웬걸
와규 씹을 때 마다 번지는 바질페스토 풍미가 일품임
내가 데려간 친구 다음 날에 또 감ㅋㅋㅋㅋ근데 문닫았다는 슬픈 이야기..
선유도공원 놀러가는 날에 꼭 다시 재방문 할 것임
빌딩 한켠에 작게 위치한 식당이라 들어갈 때까지만해도 진짜 기대 없었는데
정말 나는 편견 가득했다
나 지금 내갠캎에서 사진 다시 퍼오고 식당이름도 까먹었는데 검색해서 다시 찾아올정도로 진심이다
너무 유명해지지는 말되 존나 맛있으니까 다들 맛봤으면 좋겠는 마음임
친구랑 나랑 와규타다끼덮밥만 먹어서 다른메뉴는 모르겠다는게 함정이긴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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