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해외 장기거주하게 되면 보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너를샤랑해]

현재 실비보험이랑 암보험 몇개 들어놨습니다
전부 합해서 나가는 비용이 실비10만원 포함해서 한달에 대략 30만원이 좀 넘는데..
그러던 중에 제가 해외에 거주하게 됐어요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꽤 오래 있을거같아요(적어도 10년~20년)
노후에 한국에 들어가서 살지 아님 계속 해외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비만 살리는게 나은지 암보험만 살리는게 나은지 아니면 보험 전부 없애는게 나은지 잘 모르겠어요
당연히 사바사 이고, 앞으로의 계획에 따라 다르다는 건 알지만
위에 적은 것처럼 노후에 한국에서 살지말지 계획이 아직 확실하게 없을 경우에
어느걸 살렸을때 각각의 장점이 있는지 혹시 알려주실 분 있을까요

[공식보험설계사 김윤희]

해외 거주의 이유를 정확히 알수 없어 조심스러우나 노후 한국 거주가 확실 하지 않은 것 처럼

해외이주 거주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먼저 보험정리 검토하시는건 다소 이르지 않나 싶어요

1세대 즉 09년 8월이전 가입한 실손이 아니라면 3개월이상 해외 체류시 출입국 기록지 제출해서 실손은 납부한 보험료 환급도 가능하고

1세대 실손이라면 해외에서 발생한 의료비도 40%는 보장이 되는점이있으며

종합의 경우 원화 기준이지만 해외에서 진단이나 수술이 발생해도 가입금액 그대로 보장하는점

앞으론 어떻게 될지 알수 없으나 큰 치료가 필요한 경우 대부분 귀국 해서 치료 받으시기도 하는 점에서 본다면

우선 해외거주가 안정적으로 확정되는 시점에서 보험유지여부 결정하시는 편이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너를샤랑해]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