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너는 내별 01

[나기싱꿍꺼떵]

블리들안녕 !
나 23살엄마아빠 로글썻던 태명은별이♥ 야!
23살엄마아빠때는 거의 남편이랑 연애한거썻는데
시즌2라서 연애보단 아마 육아쪽이될꺼같아 ☞☜

대충소개하면 나랑 내남편은 23살이고 4개월된 딸 이있어
이름은 별 외자구 @*.*@
나랑 건우는 3년연애끝에 아이가생긴거구 !

2015.2.12* am 3:00
별이가 태어나기 3일전에 가진통이너무심했어 내가 허리로 진통하고
그때 2주동안 허리진통하고있었거든 .. 근데 거기서 배가뭉치고 아프니깐
너무힘든거야

" 여보 오늘도 나배가너무아픈데 병원가볼까?"
' 그러다 아니면 어쩌려고 ..'
"아니 진짜 배가 너무뭉쳐 .."
'병원 갔다와봐'

건우한테 말하고 병원갈준비하면서 전화를했어

"여보세요? 저 제가 17일날 출산인데요 지금배가너무아파서요"
'아 산모님 이름 알려주세요~'
"김나리요"
'아 39주2일 되셨네요 병원한번오셔서 내진해보셔야할꺼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전화하고 바로 병원으로갔어! 우리집에서 산부인과는 5분거리였어
일부로 가까운데로 병원잡고 간거였거든! 아무튼병원도착하자마자
검사하러 야간분만실로갔어 야간분만실에가면 그앞에 벨누르는게
있는데 그앞에 (123번호누르고 호출해주세요~) 라고써있길래
번호누르고 호출눌렀는데

'네~'
"저 아까전화한 산모인데요.."
'아 김나리 산모님?'
"네 .."
'옆에문으로돌아서 슬리퍼신고들아오세요~'
"넵"

슬리퍼신고 들어가는데 너무긴장되는거야 ㅠㅠ..

'산모님 이리로오세요 배가자주뭉친다구요?'
"네.. 배가 계속 뭉치는데 5분으로아프고 뭉쳐요"
'아.. 태동검사해볼게요~'
"네"

그렇게 나는 태동검사를하고있었어 근데 나보다 좀늦게온 산모가있는데

"아-악"

이러면서 소리지르는거야 ..ㅋㅋ무섭게 ㅠㅠ안그래도 분만 두려움이있었는데
계속옆에서 아악..아악.. 하면서 아파하니까 내가 긴장해서 배가뭉치는거야
건우한테

"여보 옆에 다른산모있는데 진통오나봐 .."
'왜? 병원에선뭐래'
"아지금 태동검사중인데 막 아파해 ㅠㅠ나도아플까봐무서워"
'ㅋㅋ얼릉검사하고와 ~'
"응~"

이러고 옆으로누워서 태동검사하는데 옆에서 애기나올려는지 막
소리지르는게 들리는데 난 너무무서운거야 ㅠㅠ그러다 30분동안
그소리듣다가 간호사가 와서

'김나리산모님~ 내진한번해볼게요~'
"네.."
'조금불편할수있어요~ 힘빼세요 ~'
"네...헙! 아파요!"
'아직자궁문이안열렸어요~!'
"몇센치여야해요?"
'2센치정도열려야 입원하는데 아직 애기가나올준비가안됫나봐요~'
"아 네 "
'일딴 집에가셔서 다시 진통오시면 오세요~'
"네"

이러고 난 집에도착해서 집에서 쉬고있었어! 그리고 그다음날
드.디.어! 이슬을봤어

"여보 여보 나이슬봤어 이슬! 이슬나왔어!"

[조현영.]

근데 배가 뭉치는건 어떤 기분이고 왜 뭉치는거에요 ????

[나기싱꿍꺼떵]

배뭉치는건음.쉽게말하면 근육이 뭉치는것처럼 배가단단해져요! 내가스트레스를받거나하면 애기가 배뱃속에서 엄마나도 스트레스받아요~ 하고 알려주는신호래요! 힘들거나 스트레스받으면 뭉치니까대부분!

[이대로만 쭉!]

이슬이 뭐야?

[추소라]

93년생이군요

[린블리힛]

헐 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