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에서 셋이되기까지 !
나랑건우가 만나게된건 3년전이야 !
소개로 만나게됬구 연락처만주고받다가 일주일동안 연락만했어!
서로안만나고 그때까진 나는 건우한테 호감만있었구 그러다 내가 어느날 술을먹는날이있었어 친구들이랑 술김에 건우한테
"건우야 보고싶당ㅋㅋ"
'보고싶어? 내가 거기로갈까?'
"올수있어?"
'응응! 내가갈게'
이렇게 해서 건우가 우리지역으로 오기로했어
그때친구들이
'올 ~ 썸탄애오냐?'
"ㅋㅋ아냐ㅡ.ㅡ"
'뭘아냐 온~다~는~데~? 사귀냐?'
"아니거든!"
'ㅋㅋ아 암튼노래방가자 '
술먹고 노래방가게되서 건우한테
"건우야 나 노래방가! ××도착하면 연락해 내가바루나갈게!"
'알겠어~^-^!'
그렇게 나는 노래방에서 놀다가 건우가 거의다도착햇다길래
"애들아 나 걔왓대 나나갓다올게"
'올~ 야 김나리남친왓대 ㅋㅋ가자'
"남친아냐 ~"
'에이 곧사귈꺼잖아'
"아몰라 ㅋㅋㅋㅋㅋ" 하고 후다닥도망가다가
'야 쟤잡어!!'
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ㅋ술먹고 밤에 친구들하고 추격자놀이함ㅋㅋ
'야김나리!!!!!!'
"건우야 내리면 전화해 애들이나쫒아와서 **약국에서내려 알겟지"
'응?ㅋㅋ응알겠어~'
그리고 **약국앞에서 숨어서기다리고있었어 친구들은 길건너에서 나찾고있고
친구들몰래숨어잇는데 건우가 내리는거야 ㅋㅋ전화걸길래
건우 손목잡고 ㅋㅋㅋㅋ도망감
'야김나리! 쟤저깃다 쟤잡아'
ㅋㅋㅋㅋ나도대체왜 도망친건지모르겠는데 아무튼 건우 손목잡고 도망쳣어
"헉헉ㄱ헉 미안해 건우얔ㅋㅋㅋ키아 .."
'헥헥 왜도망간거야?..'
"아몰르겟어나도 ㅋㅋ내친구들이 너랑나랑잡는다고 쫒아와가지고 "
ㅋㅋㅋ그렇게 도망치다 초등학교 벤치에앉았어 그때가 겨울이엿나? 가을이엿나 암튼 너무 춥고 바람이 부는데 건우가
'추워?'
"응 ...."
추워해서 건우가 자리를바꿔서 바람막아줄려고앉앗어 반대로
근데 건우가 말이진짜없엇거든처음에 ㅋ..그냥 조~용~ 하다갑자기
' 아 나리야 너 이거좋아한다해서 사왓어 '
가방에서 뭘 꺼내는데 내가 전에 키티랑뽀로로 좋아한다했거든!
건우가 키티인형 사준다고했는데 진짜 사서가져온거야
"헉 진짜삿어?"
'응ㅋㅋ 좋아한다며'
" 아 ㅋㅋ고마워 "
그러고 또 조~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정말 몇분동안조용히잇엇어 그냥
둘다낮가림도 심하고 하니까 조용히 앉아서 이런저런얘기하다가
내가집에가야하는시간이라 집에가려고 일어났어
"건우야 나집가야되 ㅠㅠ엄마한테 자꾸연락와"
'아 알겠어~ 가자 집어디야?'
얘기하면서 천천히 걷고있는데 내쪽으로 차가오는데 건우가 팔쪽을 옷으로 끌어서 자기안쪽으로 걷게 하는거야 ㅋㅋㅋ나처음에 얘왜이래 손잡을꺼면 잡던가 이생각고잇엇어 ㅋㅋㅋㅋ생각하니까 너무웃긴거야 ㅋㅋㅋ아 ..
정말 옷끝을 잡고 자기안쪽으로넣고 자기바깥쪽으로 하고 ㅋㅋㅋㅋㅋ
그러다 집에도착해서 집앞이라 건우한테 인사하고 건우는갔어
"고마워 ㅎㅎ...잘가!"
'응 너두 조심히 올라가~'
"응~"
그렇게 건후는 가고 나는집에 올라가서 누웠는데 핸드폰보니까
카톡이엄청온거야
김나리 넌배신이야
니네사귀지?
.ㅡㅡ 왜도망갓냐
이렇게막톡이와있는거야 애들톡 읽지도않고 그냥 건우톡기다리다 내가
"건우야 잘가고있어?"
톡을먼저보냈어 ! 톡보내고 톡기다리는데
'응~ 가고있어 ~'
" 조심해서가 ㅋㅋ 아까 달려서 미안ㅋㅋㅋ"
'아냐 ㅎㅎ '
그렇게 건우랑톡하다 친구들이자꾸
'사겨? 니네사겨? '
"아니 안사겨 ㅋㅋ왜~"
'미친 ㅋㅋ솔직히 사귀지?'
"아니라니깐!"
근데 난 건우랑진짜사귀고싶었거든 .. 그래서 그냥 미친척하고건우한테
"건우야 애들이 너랑나랑사귀냐는데 헝 ㅠㅠ"
'응?ㅋㅋ왜?'
"몰라 ㅋㅋ너가 나보러오고 그랫다고 ..막사귀냐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