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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중학교 첫사랑

작성자순대렐라|작성시간20.06.20|조회수563 목록 댓글 0

최근에 내 첫사랑오빠한테 다시 연락이 온거 있찌!?
그래서 중학생때 있었더 그오빠랑 있던 설레는거 몇개만 풀어보려고 한 3,4년 된일이라 뒤죽박죽일수 있고 대화가 정확하지 않고 대충 그런내용이였다는거:)
일단 나랑 오빠는 학교는 달랐써! 학원이 같아서 친했거든 (내가 내숭떨고 그런성격이 아니라서 오빠들이나 남자얘들이랑 친했슴ㅇㅇ) 그오빠 무리랑 다 친했어 근처에 4학교가 있었거든 (내학교는 더 멀리 있었슴)거기서 조금씩 친한 사람들이 무리?를 만든거? (이게맞나?) 양아치였어 담배피고 술마시고 바이크타고 근데 그렇게 나쁜 양아치는 아니였어 의리있고 친해지면 착한? 아무튼 학원같이 다니는 오빠들말고도 그무리 오빠들 언니들 다 친했어 나이차는 중1 중3, 우리오빠가 무리 대가리였슴
막 오빠들이랑 시험기간에 독서실가서 막 장난치고 놀고 학원마치고 근처 공원가서 수다떨고 담배피고 물론 난 모범생이였슴 학교에서 무리오빠들이랑 친한거 알고 몇번 말걸었지만 ‘아.네’ 했슴 우리학교 3학년들은 진짜 양아치였거든 수업시간에 막 키스하고 쉬는시간에 1,2학년교실 내려와서 가오잡고..
서론이 길엇지 시작할께!!
밤에 전화하면서 그오빠를 엄청놀렸어 약점가지고..그래서 오빠 개 화나서 ㅆㅂ ㅆㅂ거리면서 전화끊고 화나면 개 무섭거든 그래서 ‘ㅈ댓다 내일 눈에 안띠어야지’하고 학원갔는데 가는길에 오빠랑 딱!! 미친 하면서 벽을 보고있었는데(그러니깐 바로 앞에 오빠가있어서 바로 옆으로 밨다고 이해안돼면 댓글에 사진해줌) 기엽다는듯이 피식 웃고 머리 쓰담쓰담햐줌 (전에는 설레고하는 마음 없얶는데 그때부터 좀 설렘) 그러고 같이 학원감 가는길에 담배 피는데 내가 ‘윽’하면서 코막으니깐 바로 ‘아 미안’하면서 끔 또 설렘. 학원가면서 어제밤 얘기함

“어제 나땜애 화낫잖아 왜 안화내?”
“그냥 너보니깐”
“응??”
“아니다”

ㅇㅇ 맞음 부산사람임 내가 아무리 길게 애기해도 한두마디임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짐 다 내덕분
일단 너무 피곤하니깐 새벽 3시에 이게 뭐하는짓임
내일 일있어서 내일 다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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