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몹시 차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여러 가지 풍습으로 갑자기 몸 한쪽에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하며 골수를 보충해 준다.
또한 뱃속의 벌레를 죽이고 폐를 튼튼하게 하며 한열(寒熱)을 없앤다.
그리고 살결을 곱게 하고 기운이 솟아나게 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주약으로 쓴다. 기침이나 천식으로 숨이 몹시 찬것, 폐옹(肺癰)으로 고름을 토하는 것 등을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신기(身氣)를 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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