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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의 효능

[효능]부러진 뼈를 붙이는 접골목

작성자내돌이박삼자|작성시간24.03.03|조회수58 목록 댓글 0

부러진 뼈를 붙이는 접골목

 

살을 찌게 하고 근육을 단단하게 하는 음식이나 약은 많이 있다. 그러나 뼈를 찌게 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식품이나 약은 그다지 많지 않다. 접골목(딱총나무, 말오줌나무)은 이름 그대로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는 약나무이다.

 

접골목은 딱총나무, 말오줌나무라고도 부른며,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다고 하여 접골목이라고 부르고, 아무 때나 줄기를 잘라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썰어서 약으로 쓴다.

 

접골목은 이름 그대로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뛰어나다.

뼈가 부러지거나 베었을 때, 타박상이나 골절로 통증이 심할 때 접골목 3040그램을 달여서 마시고, 날것으로 줄기를 짓찧어 아픈 부위에 두껍게 붙이면 통증이 없어지면서 잘 낫는다. 자연 약초 가운데서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가장 빠른 것이 접골목이다.

 

접골목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

손발 삔 데, 타박상, 골절, 관절염, 신경통, 부종, 소변을 잘 못 보는 데, 통풍, 신장염, 신경쇠약, 구내염, 인후염, 산후빈혈, 황달 등의 여러 질병에 약으로 쓴다.

 

꽃에는 땀을 잘 나게 하는 배당체와 루틴, 정유, 탄닌질, 콜린, 점액, 유기산, 수지, , 삼부니그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삼부니그린은 신선한 꽃에 있고 말리면 분해되어 없어진다.

 

정유 성분은 테르펜 화합물로 향기가 좋다. 꽃을 따서 말리면 향기가 더 세게 난다. 꽃은 땀을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감기 몸살에 쓴다. 5~10그램을 달여서 차로 마시면 향기도 좋고 건강에도 보탬이 된다.

 

접골목은 타박상이나 어혈이 뭉쳐서 생기는 통증,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데, 관절염, 각기통풍, 발목이나 손목 삔 데, 디스크, 뼈 부러진 데 등에 신통 할만큼 잘 듣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그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이를 봄철에 새순을 뜯어서 살짝 데쳐서 물로 가볍게 우려내어 무쳐 먹거나 밀가루 옷을 묻혀 튀겨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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