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로고안 농식품 국가인증 유기농을 하나로

작성자올레길|작성시간12.06.20|조회수421 목록 댓글 13

 

인증제도별 분산된 소비자 인식을 전화시키고 국가 인증의 대표성을 확보 인증제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통합로고( Logo)로 단일화 되어 현재는 기존로고와 같이 2013년말까지 병행 사용하니 아래 사진을 참고하 하세요.^^

 

친사모에서는 소비자가 친환경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친환경 탐구 생활에서 다루어 봅니다.

이제 워낙 보는 것이 있으니 다 아시겠지만, 다른 곳에서는

아직도 무농약, 유기농 구분을 잘 못 하여 인증 번호도 맞지 않게 올려 놓고 판매하는 분들의 계시는데

우리 친사모 식구님은 제대로 알고 구매하실 때 속아서 구매하시는 일 없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GAP에 대한 상식들도 이제는 많이 아시는 것 같아 친환경에 몸담고 있는 농부님들의 힘을 얻고 계십니다.

 

 

 

친환경 마크, 제대로 알고 보기

제품 하나에 훈장처럼 여러 개 표시된 마크들을 보며 당황했다면 꼭 알아둬야 하는 마크를 공부해보자.

우선 국내 먹을거리에 부여하는 대표적인 마크를 살펴볼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2012년부터 국가인증의 대표성을 살리기 위해 로고의 모양을 통합 로고로 단일화했다. 때문에 마크만 보고도 어떤 인증마크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녹색 테두리 안에는 유기농산물과 유기축산물에 표시되는

 

유기농’ 마크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무농약’ 마크,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항생제’ 마크, 그리고 우수 농산물임을 입증하는

GAP’ 마크 등이 표시된다. 상당히 직관적인 인증마크 도입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 • 축산물을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적으로 통용되는 해외 인증마크에는 먼저 ‘USDA’가 있다. 이는 미국의 유기농 인증기관으로 기준을 만족시키는 미국연방정부의 농업과 식품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일체의 화학 성분도 용납하지 않으며 구성 원료의 95% 이상이 유기농 성분이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규제와 심사를 거친 제품에 ‘USDA’ 마크가 표시된다.

영국토양협회에서 인증하는

Soil Association Organic’ 마크 또한 많이 통용되는 마크다. 식품뿐만 아니라 뷰티 제품, 직물, 농장과 동물에도 적용되는 마크로 각 분야에 따라 기준은 모두 다르지만 사용 원료가 과학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것이어야 하며 함유되는 동물성 성분은 유기농법 기준에 위배되지 않는 동물에서 얻어야 할 것, 최소 95% 이상의 유기농 성분을 사용한 제품일 것,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성분이어야 한다는 등의 심사를 거쳐야만 한다.

ECO CERT(에코서트)’는 국내에 유기농 바람이 불면서 가장 많이 알려진 마크일 것이다. 특히 화장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마크로 프랑스에 인증기관을 두고 있다. 10% 이상의 오가닉 성분을 함유할 것, 95% 이상의 천연 성분을 함유할 것,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말 것이 기준이지만 이 셋 중 하나만 만족시켜도 에코서트 인증을 받을 수는 있다. 에코서트에서는

COSME BIO(코스메 비이오)
’라는 인증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데 전체 식물 성분의 95% 이상이 유기농일 것, 유기농 성분이 전체 성분의 최소 10%는 포함되어야 한다는 등의 기준을 갖고 있다.

BDIH(베데이하)’는 독일에 위치한 인증기관으로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위생 제품, 건강 관련 제품 등 광대한 영역에 걸쳐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BDIH 인증마크는 받는 것이 아주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원료뿐만 아니라 생산하는 과정, 환경 오염 등에 미치는 영향 등도 평가하기 때문이다. BDIH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식물 원료를 사용해야 하며 동물성 원료와 인공적인 성분은 모두 금지하고 있다. 식물성 원료 또한 BDIH에서 인증한 식물에서 추출하거나 유기농으로 재배된 식물에서만 얻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 소독을 위한 방사선 사용도 금지하고 있고, 제품의 성분과 만드는 과정이 모두 공개되어야 함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IFOAM(아이폼)’은 국제유기농운동연맹의 줄임말이다. 유기농 검증을 위한 각종 기준과 표준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장 권위 있는 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에서 언급한 USDA를 비롯해 각국의 인증기관과 단체들이 이곳의 회원이다. 인증을 위한 규약을 정하는 곳인 만큼 유기농 분야의 지침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마지막으로 유기농 못지않게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 지식경제부 기술원에서는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에
‘GR’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모든 제품에 표기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섬유와 목재, 고무, 플라스틱, 금속 등을 재료로 만든 제품 중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을 평가해 GR 마크로 인증하고 있다.

 

 품질에 대한 평가와 함께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심사한다.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는 마크로 앞으로 더 많은 GR 마크가 눈에 띄기를 바란다.

 



1(c)ECO CERT


2(c)SOIL ASSOSIA TIOM


3(c)USDA


4(c)BDIH


5(c)농림수산식품부


6(c)COSME BIO


7(c)지식경제부기술원


8(c)IFOAM

에디터
신진수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인증제도 인증표시소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실 경우, 종류별 인증번호를 검색하셔서 구매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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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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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꽃방허브 작성시간 12.07.07 봐도 자꾸잊어버리게 되네요
  • 작성자손맛김치 작성시간 12.07.16 돌아서면 아자뿌러요 우야마 좋을리겨 ㅎㅎㅎ
  • 작성자다소리맘 작성시간 12.07.23 프린트 해서 공부해야겠어요 자꾸잊어버려서...
  • 작성자겨울운동장 작성시간 12.07.23 봐도 저는 자꾸 잊어버려요~이 건망증~ㅠㅠㅠ
  • 작성자누리자 작성시간 12.07.24 마크 하나 하나에도 ..... 단지 무농약 인증 스티커 붙은것만 봐도 반갑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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