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사과밭에 호밀이
어느 새 허리만큼 자랐네요.
풀 대신 키우는 아이들이지요.
꽃이 피니
벌레들도 꼬이네요.
하지만 쥔장이 보고만 있진 않지요.
바로 응징 들어갑니다.
곳곳에 심어 놓은 보물들도
고개를 내미는 데...
안타깝게도 더덕이 꽃샘추위에
어 상처가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요즈은 봄나물과 함께
밥상도 푸르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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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웅찌 작성시간 18.04.16 우리나라에는 극히 적게
재배되는 호밀을 풀대신
재배하신다니 ..잡초가 올라올 틈을 안주시려는
지실농원님의 사과밭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실농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4.16 알아주시니 고맙습니다 ^^
몸은 바쁘지만 그만큼
뿌듯함도 있지요 ㅎㅎ -
작성자올레길 작성시간 18.04.16 10。판매 대기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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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무농약 사과 맛볼 수 있겠지요?
저도 과수농을 하고 있기에 친환경 무농약 사과 응원합니다.010-3699-8624 연락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지실농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4.16 꼭 신청하고픈 맘 누구보다 간절하네요~올 해는 잘되어야 할 텐데..좀더 지켜보고 농사가 잘되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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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예사랑농원 작성시간 18.05.03 질 좋은 유기물이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