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노린재 잡기...

작성자예사랑농원|작성시간18.08.29|조회수135 목록 댓글 5

 

 노린재는 어떤 작물에서나 흔히 볼 수 있죠....

손으로 잡아 죽이면 냄새가 참 거시기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노린재인가 봅니다.

 

텃밭에 노린재가 생기면 손으로 잡기도 좀 그렇고,

화학합성 농약을 살포하자니 건강이 걱정되고......


양동이나 바가지 같은것에 물을 조금 담고서

노린재가 있는곳 아래에 놓고 툭툭 쳐서 털어 보세요.

물에 퐁당 빠집니다. 

잡기 참 쉽습니다.

 

익사하는 놈도 있고 한참 기다려도 죽지 않는 놈이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퐁퐁이나 여타 세제를 물에 풀어서 거품이 조금 나면

노린재가 물에 빠지는 즉시 익사합니다.


노린재 알이 있는 잎도 따서 넣어주면 알이 죽는지? 안죽는지는?

알도 숨을 쉬어야 한다면 알도 죽을 겁니다..... 


거품이 있는 물은 노린재 뿐만 아니라 모든 벌레가 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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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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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강원옥수수 | 작성시간 18.08.30 좋은방법이네요
  • 작성자후리 | 작성시간 18.08.30 노린재가 어떻게 생긴건진 몰라도 좋은방법입니다
  • 작성자옥구슬 | 작성시간 18.08.30 좋은 방법입니다. 배워갑니다.~~
  • 작성자손맛김치 | 작성시간 18.08.30 그러나 일일이 잡는게 일이라면 일이지요 ㅎ 농촌에 일손은 딸리고요
    알타리 농사할때 아침 저녁으로 벌래 잡으러다닌 ㅎ 잡아서 죽이면서도 벌래야 미안해 다음에는 사람으로 태어 나거라하고 주문을 외웠던 ㅎ
  • 작성자별빛이야기 | 작성시간 18.09.25 노린재 잡는 방법
    기가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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