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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밭 작성시간12.09.26 어릴적엔 차례 지내고
어른들과 조상 산소를 찾아 이 산 저 산 다닐 때가 생각나는군요.
요즘은 대부분 산소들이 산길이 없어져 인적이 끊겨 찾기가 어렵더군요.
70년대말 정부의 강력한 산림녹화정책 의지로 벌거벗었던 민둥산들이
지금은 푸른 나무들로 꽉 덮혀 푸르고 풍요로운 산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오손도손 즐겁고 행복한 추석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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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푸른 돌(靑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9.26 그러게 말입니다. 저희도 해마다 깊은 산에 있는 산소 벌초하기가
너무 힘들어 문중 차원에서 납골당을 마련하여 모두 이장하며
납골당으로 모셨답니다. 아마 우리 다음 세대 후손이 벌초하기는
힘들거라 보고 우리 세대에서 미리 납골당으로 모신거라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족과 같이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감사합니다..^*^ -
작성자 푸른 돌(靑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9.26 지난 봄부터 가뭄으로 애태우고 여름엔 폭염과 열대야로 불면의 밤이 되게 하더니 난데없이 8월 말에 두 번의 태풍과 9월 태풍이 폭우까지 몰고와 그야말로 엎친데 덥친다는 말은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금년 가을엔 우리의 고향 농촌과 어촌이 태풍 피해가 너무 커서 30년만에 최악의 흉년이 될거라는 예측입니다. 농어촌이 고향인 분들은 이번 추석에는 그동안 한없이 받기만 했으니 낙심하고 계시는 부모님들 많이 위로해드리고 웃음과 희망을 되찾아 드리고 오세요. 회원님들 모두 귀향길 귀경길 무사히 편안히 잘 다녀오시고 가족과 같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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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푸른 돌(靑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9.26 농촌은 흉년으로 도회는 물가고로 힘든 추석이 될 것 같네요.
그래도 가족과 같이 즐겁고 뜻깊은 추석 한가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초가삼간 작성시간12.09.26 요지음에는 어딜가나 산이 풍성해보여서 넘좋아요 .
시대에 맞추어 납골당으로 조상을 모시게 되어.
산은 점점 더푸르게 되겠지요 ..
푸른돌님 납골당으로 잘 하신것 같습니다 .
앞으로는 우리모두가 납골당으로 갈것같습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좋은 글 고맙습다.. -
답댓글 작성자 푸른 돌(靑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9.26 그러게 말입니다.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화장이 드물었는데 이제는
화장하여 납골당으로 모시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온 가족과 같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추석 한가위 보내세요..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푸른 돌(靑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9.28 아 그러세요?? 늘 건강하시며 가족과 같이 즐겁고
뜻깊은 추석 한가위 보내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