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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고독한 중년의 신사

작성자詩月 전영애|작성시간13.07.15|조회수232 목록 댓글 5

 외롭고 고독한  중년의 신사      
 
   시월 전영애


지루한 삶 속에 지치지 않는 모습
늠름한 행동 자세로
가정 사회 버팀목이 되어
잘난 척도 없이
겸손한 중년의 멋을 낸다

동행하는 인파 속에서도
당당히 앞장서는 모습
구릿빛 얼굴 중후한 멋으로
남자의 향기를 풍긴다

까만빛의 살결
하얀 치아로 미소를 짓고
맑은 눈동자 빛내며
인생의 긴 터널 쉬지 않고 달리며
기름진 삶을 추구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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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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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호자 | 작성시간 13.07.15 지난 세월을 후회없이 살아온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누구나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 인생이지만
    지나온 세월들을 보람으로 느끼며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조국의 근대화와 민주화를 위해
    그토록 목숨걸고 젊은 시절을 일하고 싸운 세대이기에...
    더욱 값진 인생을 보냈다고 자부하며 살아도 무방할 세대...
    더 나은 내일의 삶과 후손에게 물려줄
    자랑스런 세대로 살아온 세대가 되기를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좋은 시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칙칙한 장맛비에 건강 유의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詩月 전영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7.15 집 사진이 너무 멋지게 보이고
    아름답게 가꾸어 놓으셨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시원하기는 해도
    혹여..태풍바람에 농작물 걱정이
    수호자님..
    늘상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형순 | 작성시간 13.07.15 감사합니다.삶의 활기와 행복만 가득한 한주길 되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詩月 전영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7.16 바람을 동반하여 불어주는 날
    기분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형순님^^
  • 작성자진고개 | 작성시간 13.07.20 감사~ 가슴이 짠해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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