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화산천변에 활짝폈던 아름다웠던 봄꽃들의 향연... ▒
[출처=연합뉴스]
사랑의 주님여!!
오늘도 아름답고 상큼한 하루를 주시사
복된 하루를 살게 하시오니 감사하오며
오늘 좋은 일로 축하심을 찬양하나이다.
요즘 일본의 저 불의한 언행을 보소서
역사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를
침탈하려는 일본국을 주께서 심판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고 주님의
손길을 우러르니 두여움과 염려는 모두
저 멀리 사라지고 소망이 솟아나나이다.
오늘도 비옵나니 우리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맡은 일에 충성할 마음과 지혜를,
주신 삶에 정성과 성실을 다하게 하소서.
오늘을 살아가는 이 하루 사는동안
주님께서 우리게 원하시는 뜻을 따라
참된 마음가짐과 성실한 생활 속에서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하옵나이다.
2024년 04월 25일. - 가을무지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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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가득한 헤이즐넛커피를 드립니다.
봄이 오는지? 마냥 기다려야 하는지 몰라
봄 오기만 학수고대 했는데 어느새 벚꽃이 지고
한창 봄꽃이 피려던 때 꽃샘추위로 힘들었는데
어느 새 과일나무엔 꽃이져가고 열매를 맺어
종잡을 수 없는 오늘 장미꽃 망울들이 보입니다.
이제 며칠을 지나면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다가오려는 때 영산홍꽃들은 여한없이
활짝 피어나고 날씨는 변덕을 부려도 마냥
즐거움이 가슴속까지 들어와 봄바람이 듭니다.
화사하게 꽃을 뒤집어 썼던 앵두나무에는
초록색 구슬로 온 몸을 단장했으니 머지않아
꽃보다 더 아름다운 빠~ㄹ간 구슬 가득하겠죠?
재래종 꽃중에 왕이라던 모란꽃 함박꽃도
제철을 만나 피어나니 산수유와 개나리꽃으로
시작된 봄은 분홍색 진달래꽃과 벚꽃에 이어
빨~ㄹ간 모란과 영산홍을 거쳐 장미꽃을 피워
정열의 계절 여름철로 우리를 이끌어 가며
앵두, 벚지, 살구, 햇보리..이렇게 풍요의 열매
가득히 선물을 주려고 행복을 안고 다가옵니다.
아~ 아름다와라 봄날, 행복하여라 봄날이여!
그대가 있어 겨울을 견딘 보람에 살고 여름이
있고, 풍요의 가을도 있으니 고맙기 그지 없어
나 그대를 사랑하며 그대는 나의 행복이예요.
그동안 못다 누린 봄철을 배상이라도 하려나
오늘은 그야말로 화창한 봄날 꽃대궐 이루니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모두 활짝 피어나
마냥 가슴 설레고 라일락꽃 향기에 취하는
오늘이니 마음 열어 함께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상큼한 쉼터]에서
주후2024년 04월 25일. 가을무지개 드림.가을무지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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