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이 져가니 진홍빛 영산홍꽃이 활짝 피어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 ▒
사랑의 주님여!!
주님의 은총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봄날,
오늘도 우리들 주변에는 어려움 속에서
힘 겹게 살아가는 많은 이웃들이 있나이다.
만물을 복되게 창조하신 주님여
행복 가득한 봄날 모두 새힘을 얻도록
긍휼의 주님께서 마음에 위안을 주소서.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주시고 주님을 바라보며
새로운 소망을 갖이고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들이 서로에게 작은 손길 내밀어
잡아주고 이끌어주어 이 힘든 세상에서
굳세게 살아갈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시사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소서.
역사적인 한반도 남북 정상회담이
열렸던 3년 전 오늘 온 겨레의 가슴에
평화와 통일의 희망에 부풀었던 그날..
부디 희망찬 정전,평화를 소망하나이다
2024년 04월 26일. - 가을무지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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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가득한 헤이즐넛커피를 드립니다.
오늘도
산책길 양쪽엔 줄 지어 선 영산홍 피고
하늘 맑아 라일락꽃과 배꽃이 흐드러지니
그 향기로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가 싸~ㄱ
가시는 듯 상큼한 아침 참 좋은 날입니다.
이처럼 아침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 주는
레몬향처럼 상큼한 기분인 것으로 미루어
반드시 좋은 일들이 생길 것이라 믿으며
축하를 하고픈 마음이 들어 즐거워집니다.
이르기를 아침의 첫 기분이 하루의 삶을
좌우한다고들 하는데 오늘은 웬만한 일은
속으로 웃어 넘기고 잘 될 것이라는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품어 행복꽃 피워내면서
행복바이러스를 널리널리 퍼뜨리는 오늘,
새하얀 철쭉꽃처럼 화사한 미소 지으며
서로가 서로에게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면
더불어 희망이 솟아나는 행복일 것입니다.
독일 철학자 키엘케고르는 절망을 일컬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 했으니 '희망'은
분명히 생명을 용솟게하는 양약일 것이며
우리가 희망을 품으면 좋은일 생길 겁니다.
75년 감돌던 전운이 싸~ㄱ 걷히고 평화의
봄기운처럼 온 겨레에 행복으로 열리고
남북간 평화회담이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상큼한 쉼터]에서
주후2024년 04월 27일. 가을무지개 드림.가을무지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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