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창하고 상큼한 봄날, 겨울을 견뎌낸 보리...청보리이삭이 물결처럼 일렁거린다... ▒
[전북,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 보리밭 / 고창=사진·글 윤운식 기자 / 출처; 한겨레]
사랑의 주님여!!
오늘도 이처럼 포근하고 싱그러운 봄,
아름다운 꽃과 향기 가득한 아침 이 시간
주님의 베푸신 은총에 감사찬양 하나이다.
오늘을 사는동안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게 하옵시고, 어떤일로든 분노와
상대방에 대한 증오를 극복하게 하시오며
사랑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나날이 삭막해져가는 각박한 인심속에
사악한 생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시사
우리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새롭게 밝아온 상큼한 이 하루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마음가짐과
성실한 삶 속에 주님께서 보여주셨던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기 원하옵나이다.
2024년 04월 28일. - 가을무지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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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가득한 헤이즐넛커피를 드립니다.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은 오늘 아침엔
싱그러운 봄바람에 라일락 꽃향기 바람결에
사랑의 손길로 다가와 행복을 부어줍니다.
며칠 전엔 하얀나비를 보았고 어저게는
보기드믄 노랑나비를 보고나니 완연한 봄날
오늘은 꿈결 같은 아름다운 꽃과 나비들,
환상처럼 프르게 피어나는 나뭇잎을 보니
눈 깜짝하는 사이에 벌써 봄이 한창입니다.
꽃으로 화사하던 꿈 같은 날들, 사는동안
이제 4월이 어느새 여울져가게 되었고 이젠
모레가 5월이니 아름다운 꽃이 진 나무엔
올망종망한 열매들이 꽤나 사랑스럽습니다.
5월 1일이 메이데이(노동절)이니 땀 흘려
일하는 노동에는 건강과 행복이 따라오고
창조주께서 내려주신 신성한 삶의 유희가
되고 건강과 보람이 가득한 삶 자체입니다.
노동은 고통이 아니라 행복을 일구어가는
수단이며 행복에 이르는 참 삶의 길이었고
축복이었으며 삶의 풍요가 거기 있습니다.
요즘엔 일할 자리가 없어 고통하는 이들
노동일 소중히 여기며 무슨 일이든 일로서
즐거움과 행복을 일구어 가는 복된 삶을
찾아 땀흘리는 보람속에 행복하길 빕니다.
오늘, 오후엔 짬 좀 내어 자연을 찾아
상큼한 자연 속에서 건강도 찾고 에너지도
채우며 보람찬 휴일로 행복하시길 빕니다.
[상큼한 쉼터]에서
주후2024년 04월 29일. 가을무지개 드림.가을무지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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