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9월 09일 오후 홍천군 두촌면의 한 인삼밭 위로 쌍무지개가 가을아늘에 떴다 ... ▒
[출처](홍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사랑의 주님여!!
오늘, 이 향기로 가득한 날 우리 마음이
온갖 어리석은 생각들에 미혹에 이끌려서
보고, 듣고 말하는 것들이 자기 위주로
세상것들임을 이 아침 저는 고백하나이다.
이렇게 부족한 우리들의 마음속에 주님의
그 아름다우신 성품을 본받아 저 꽃들처럼
주님의 향기를 풍기며 오늘을 살게 하소서.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으신 주님여,
우리의 심령을 열어주시고 움직여 주시어
이 시대의 바른 길을 찾게 인도하시옵고
무엇인가 참된 애국의 길을 찾게 하옵시며
나날이 사악해져가는 각박한 인심 속에
사악한 생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옵시고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게 인도하여 주소서.
2024년 04월 30일. - 가을무지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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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가득한 헤이즐넛커피를 드립니다.
4월은 우리를 울리고 훌쩍 가버리지만
다가오는 5월엔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는
황홀한 봄의 막바지 이른바 계절의 여왕
5월이 라일락꽃 향기를 따라 다가옵니다.
잔인한 4월이라던 말 그대로 우리네의
지난 세월, 4.19 혁명, 제주의 4.3사태 때
어이없는 참화로 망가진 4월의 정취가
미완의 4월로 덧없이 지나가던 이픈 세월
올 4월은 잔인한 4월이 아닌 행복한 4월
곳곳 마다 아름다운 온갖 꽃들이 흐드러져
그야말로 온 강산이 꽃대궐이길 바랬는데
그런대로 강한 꽃샘추위 없어 다행이었고
대한제국 이후 독립운동으로 시작되어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후 부침을 거듭하며
명암으로 교차하고 독재시대를 겪으며
처절한 몸부림으로 민주국가로 거듭났고
온 세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든 때
우리의 의료진의 지혜와 수고로 잘 대처해
여러나라의 모범이 되고 문대통령께서
이 국난을 잘 이끄시어 나라가 안정되니
우리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여서 좋습니다.
소중한 이 봄 한 가운데 아름다운 꽃과
오늘을, 꿈속같은 흐뭇한 추억으로 만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이길 응원합니다.
[상큼한 쉼터]에서
주후2024년 04월 30일. 가을무지개 드림.가을무지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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