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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그리운 봄날

작성자세영 박광호|작성시간24.04.25|조회수43 목록 댓글 4
평화가 그리운 봄날
 
                       - 세영 박 광 호 -
 
바람 잠든 연초록 나무숲엔
엄마의 보듬는 손길 같은
사랑의 봄비
 
솔순은 키를 높이고
민들레는 제 맘 껏
노란세상 열었네
벚꽃 나들이는 끝났지만
앞뜰에 영산홍 라일락도
사랑이 그립다 외치는 소리
 
철따라 피고 지는
꽃들의 행렬은
이렇게 정연한데
 
도처에 총질 하는 이 세상엔
언제 평화가 찾아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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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오뚜기 작성시간 24.04.25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세영 박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6 들려 주셔서 감사 하오며
    평안을 빕니다.
  • 작성자주안 작성시간 24.04.28 온 인류 평화속에 살고 지고 퍼라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세영 박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8 감사합니다.
    4월의 마지막 주일,
    편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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