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감시험 초시입니다.
경장, 경사는 시험으로...
우여곡절끝에 경위는 근속으로 승진하였습니다.
경사 될때까지만 해도 내가 뭐든 맘 먹은대로 다 될것같았는데 경사 생활하며 세상사 내 맘대로 안되는 때도 있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경위 시험 계속 낙방한 것이 여러 사정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제 실력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주변탓, 남탓 해본적은 없습니다.
40 딱 중반에 절치부심하여 경감초시 응시합니다.
지금까지는 부족하지만 나름 열심히 준비해왔는데... 마지막 5개월간 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시험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누가 더 간절한지가 우선이라는 다른분의 말씀이 떠오르는군요...
첫째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경위 승진이 목표였는데... 이제는 첫째 초등학교 졸업전까지(그러려면 이번 시험이 마지막 기회) 경감승진이 목표입니다.
승진에 미련을 두니 늘 가족들에게도 부족하고 승진공부는 공부대로 미진했던 과거를 털어버리고 진심 5개월 올인합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건강유의하시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셔서 시험결과와 노력의 댓가가 일치하시는 내년 1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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