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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벤유 병원게시판

[아침편지]무소의 뿔처럼.

작성시간24.02.29|조회수8 목록 댓글 0

무소의 뿔처럼

 

그저 즐거움만 얻길 원한다면

그것은 취미로 간직하는 편이 낫다.

그것으로 프로나 최고가 되기 어렵다.

최고가 되는 사람은 지루함과 똥 덩어리에

굴하지 않고 때로 의무감으로, 때로 책임감으로,

때로 막연한 희망으로, 때로 작은 성장의 뿌듯함으로,

때로 동료애로, 때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미션과 뜻으로 매일매일 의도적으로

훈련하면서 무소의 뿔처럼 조금씩

전진하는 사람이다.

- 신수정의 《커넥팅》 중에서 -

 

* 프로나 최고가 되는 것은

너나없이 누구나 꿈꾸는 일입니다.

방법은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강한 신념과

목표를 갖고 죽자 사자 최선의 반복을 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좋아서 몰입하다 보니 저절로 최고가 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고통을 만납니다.

하지만 그 고통의 경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몰입하다

시간이 훅 지나가 버리거나, 몸에 화상을 입고 있는

것도 알아차리지 못했다거나 하는 경지에 이르는

사람만이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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